이제 28개월된 여자아이입니다.
요즈음 저희 아이가 영어책을 보려고 하면 다른짓을 하거나
또 아이가 영어책을 안읽으려고 하면 저 혼자 오버하면서 읽으면
그냥 쳐다보고 자기 할일만 하더라구요
또 제 나름대로 활동자료를 만들어주면 5분도 못하고 다른곳에
관심을 두더라구요(이때 저나름 스트레스가 쌓이고 아이가
별 잘못도 안했는데 그 스트레스를 아이한테 푸는거 같아 안좋은거 같더라구요 ㅎㅎㅎ)
괜히 이러다가는 더 역효과보는거 아닐까 싶어 몇일전부터
굳이 영어책읽어주려고 해주지 않고 있네요
그냥 아이가 한글책만 읽으면 그냥 한글책만 읽어주고 있네요
(이렇게 마음 먹으니까 한결 편해지기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괜한 불안감에 노부영 cd는 꾸준히 틀어주고 비디오랑 고고기글스는
보여주네요. 엄마품앗이도 하구요
근데 오늘 오랫만에 정말 오랫만에 한글동요를 틀어줬는데 너무나도 좋아하면서
혼자 방에서 뛰고 춤추고 기분이 완전 업이더라구요(이럴줄 알았으면 반대로
한글동요만 틀어주다가 가뭄에 콩나듯이 영어cd틀어줄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욬ㅋㅋ)
저도 모르게 아이한테 영어스트레스를 준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냥 지금처럼 아이가 원하기전까지 영어책 읽어주지 않고 그냥 cd노부영이랑
비디오만 해줘도 될지요
분명 머리로는 천천히라고 생각하는데 마음은 아우토반인가봐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