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말씀 동감합니다.. 저도 직장맘으로 쑥쑥을 알게된지 는 2년쯤 되요.. 1년 전 쯤부터는 영어클럽에 가입해서 매달 책을 받고 있구요.. 저희 애는 지금 31개월인데, 애가 6개월쯤부터 뭔가 영어로 해줘야 할 것 같아 책도 사고 영어로 말해주고하다가, 애가 크니깐 실력도 딸리고 해서 그냥 책만 읽어 주는 수준이었어요.. 근데 올 3월부터는 어린이 집에 다니니,한글이 너무 일치월장해서 도저히 영어로 따라 가지를 못 하겠네요.. 영어로 Let's take a seat or sit down, please라고 말하면, 엄마 앉으라고 라고 되묻습니다. 벌써 한글로 해석하기 시자한 거죠.. 가끔 그림을 그리거나, 거북이 흉내를 내거나 할때, 영어로 Mommy, please draw an apple이라고 영어 쓰기를 강요하지만, 쉽지는 않네요.. 제가 부지런하지 못해, 집에서 아이만 키운다고 해도 얼마나 성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퇴근후 집에 와서는 집안일을 끝내고(전 시댁에 같이 살아서 다른일을 팽개치고 애랑 놀아줄 없습니다.) 아이랑 놀아줄 수 있는 시간은 겨우 1시간 가량입니다.(애가 그때까지 잠을 안 잔다면 말입니다.) 저도 님처럼 조금도 힘내서 더 열심히 놀아주고 책을 꾸준히 읽어주면 좋은 결과 있겠지요.. 예쁜 보석을 두개나 가지고 계셔서 부럽네요..(전 둘째는 엄두가 안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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