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직장맘입니다.
6세부터 5년을 같은 학원을 보냈습니다.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임)
올해 4학년 올라가는 남자아이구요.
힘든고비가 몇번 있는것 같아요.
1학년때 매일 숙제와 씨름을 하다가
그 고비는 잘 넘겼습니다.
독해는 많이 늘더군요.
하지만
너무 어려서부터 보낸지라 나이에비해서
너무 높은 레벨을 공부하다보니
부모입장에서는 성에 차질 않더군요.
학원은 6개월에 한번씩 테스트를 해서 반편성을 하는데
겨우 겨우 따라가는 정도였습니다.
고민 고민 끝에 학원을 옮겨보기로 했습니다.
다른학원은 어떨지 무지 고민되네요.
앞으로 많은 시간 남긴 했지만
지금까지 힘든과정을 생각해보면
앞으로도 결코 만만치 않으리라 여겨지네요.
즐겁게 시작할 나이에
이게 무슨 고민인지 모르겠네요.
조기영어교육 투자대비 효과 (??) 의문 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마음이 정리가 되질 않네요.
그동안 5년동안 난 뭘한걸까요?
물론 다 헛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 값어지도 어느정도는 있겠지요.
막상 그만두자니 마음이 왜이렇게 허망한지
모르겠내요.
그냥 힘들어서 넋두리 해봐요.
앞으로는 어디를 선택할지도 큰 고민거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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