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KBS 9시뉴스 보셨나요??
휠가방끌고 영어학원가는 아이들...
영어원서 한 7~8권 넣고 질질끌고 힘들어 못가는 아이들은 엄마가 할아버지가 대신 끌어주는 장면..
대치동 모학원이라는데 초등 4학년생이 엄청 두꺼운 영어원서를 가방 가득 넣고 가더라구요..
실은 올해 초등입학하는 딸과 초등 3학년되는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기대안하고 지원한 서울교대부초에 딸아이가 떡하니 합격하는 바람에 갑자기 다음달 서초동을 이사를 가게 되었네요..
저희는 서울 변두리지역에 살던터라 아이들 그닥 학원스트레스 안받고 저도 둔감하게 살았는데,
어제 TV보고는 잠이 안 오더라구요..
그 모습이 강남 일대의 일반적인 모습인지, 아니면 정말 극히 일부의 모습인지..
전 그냥 영어 스트레스 주기싫어서 쉬엄쉬엄했고, 그냥 교과과정정도 따라가는 정도면 되지않나 싶었는데..
작은아이 입학하고 큰아이 전학가면 학교에서 부진아그룹에서 헤매고 있을것 같아 걱정되네요..
어제 TV에서 본 아이들처럼 그렇게 시켜야하는건지..
큰아이 3학년되는데 파닉스도 제대로 안되있고, 작은아이는 말할것도 없고...
어디부터 어떻게 손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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