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대한 이야기가 참 조심스러워요..
아이들마다 선호도도 다르고.. 제가 여러 학원을 다녀보며 상담 받았던 것도 아니구요..
다만.. 저희 집 가까이에 청담 학원이 나란이 있어요.
다른 원들을 먼거리구요..
그래서 작년 봄에 아직 3학년인 관계로 에이프릴 테스트를 받아봤구요.
올 겨울에 청담 어학원에서 테스트 받고 입학을 시켰습니다.
기본적으로 두 학원이 뿌리가 같으니.. 프로그램은 비슷하지 않을까 짐작해봅니다.
그런데.. 제가 에이프릴 가서 등록하지 않고 온데는 몇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일단 저희 아이가 3학년 봄에 가서 시험을 봤는데.. 생각보다 레벨이 잘 나왔어요.
제일 높은 레벨은 아니지만요..(몇개월 배우면 최상위반으로 갈수 있는 레벨이 나왔어요)
실제로 그 학원에 마스터 이상 레벨 아이들은 별로 없는 것 같았어요. (상담하면서 느낀 분위기가..)
그리고 홍보용으로 틀어놓은 VCR을 보니, 영어 잘하는 아이들이 별로 없다는 느낌도 받았구요.
(원마다 분명 차이가 있겠죠.. 그리고 아주 개인적인 느낌일 뿐입니다)
고학년이 많진 않지만.. 역시 기초반 아이들이 많은 것 같구요.
저라면.. 능력이 된다면.. p유치원 보내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유명한 곳은 나름 이유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잘하는 아이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구요.( 하지만.. 원마다 차이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지방의 경우, 오픈된지 얼마 안된 원의 경우는 들쭉날쭉인 것도 같습니다)
초등학교 가서 방과후가기 보다는 기왕이면 유치원시절 가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또 즐겁게 영어를 하는 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다니면서 아이나 부모나 스트레스 많이 받는 경우도 있다지만요..)
제가 청담에이프릴 시험보고 그나마 자신감을 얻은 것은..
아이가 독해공부도 안해보고, 그저 집중듣기하고 책만 봤는데..
어느정도 독해력도 있고, 시험을 치뤄낼만한 역량이 생겼다는 점이었어요.
학원을 가더라도 결국 실력을 쌓는 것은 본인이 책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들이지..
숙제를 통해 실력을 쌓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