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 총각은 이제 7세 입니다.
몸을 흔드는것을 어린 아기때분터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춤도 그냥 애들 춤(게다리나 오리춤)이 아니라
브레이크 댄스 비슷하게 ....
학교에서든 마트에서든 어디에서건 ..신나는 댄스 음악이 나오면 춤을 춥니다..
춤을 좋아하는건 다행한 일이라(스스로 내 몸을 흔들어 추는 춤으로 인해 아이가 기뻐하니,,),,,
생각하며...
어제는 저녁 먹다가 신나는 음악 나오니
갑자기 일어나더니 몸을 흔듭디다.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관아...춤 잘 추는 것도 멋지고 훌륭한 일이지만..
뭐도 잘하면 좋지??(내심 공부라는 단어가 나오길 기대하며)
답은...
응..노래도 잘하면 좋지....!!그러네요..
전에는...
7세에 한글 모르는 애가 한국에는 하나도 없대..
우리 관이도 이제 한글책 줄줄 읽어야 하지 않을까?
그랬더니...응..하기 싫어...
그럼..반에서 뭐든 잘 하는 애들 보면 부럽지 않아?
응..부러워...
그러면 우리 관이가 ..(한글..) 잘하지 못하면 슬프지 않아??
그랬더니...아니..슬프지 않아..그런거 가지고 슬퍼하면 안돼...
그럽디다...!!!..느무 긍정적인 사고 방식인지....걱정이 쬐끔 됩디다...
다들 저렇게 앞서가는데 함시롱....
그래도 기다리기로 했지요.
싫어한다는데
방법이 없지요.
억지로 시켜서...더 싫어하게 만들 수도 없고..^^
그래도 이번 방학엔 3주에 걸쳐 한글 다 뗐십니다..
이제 초등 1학년이니..
글을 좀 읽어야 하지 않겠냐고..구슬러서...비위 맞춰감서...
그래도 책은 무지 좋아하니 잘 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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