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로 하고자 마음만 여러번 먹고 사실 한게 별로 없이 이렇게 시간만 보냈습니다.
밑으로 7살과 3살되는 동생이 있구요.
아이셋을 키우자니 무엇보다 맘의 여유가 없었는지 뭔가 준비해야하는 밤 시간에 자꾸 tv앞에만 멍하니 있다보니 큰아이에게 제대로 엄마표로 해준게 없네요/
아주 기초적인 단어몇개 알고 있는거랑 영어에 관심은 좀 있다는거 빼곤 내세울거 없는데
이젠 엄마표에 미련 버리고 학원에 보내야 하나요? 주변에서 많이 늦은듯이 얘길하니 더 답답합니다
우리딸은 그래도 엄마랑 하고 싶다고 하는데.
제가 영어를 전공하고 아직도 영어를 좋아하는 맘이 있어 엄마표에 미련을 못 버리나봐요.
지금은 딱 표류하는 기분입니다. 누굴 따라해야 할까요?
방학도 끝나가고 하루하루 밤만되면 걱정이 앞서서
쑥쑥을 기웃거리다 드디어 글을 올려봅니다. 조언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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