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아구~1월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4일입니다..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시나요???
우리집은 9,7세 아들만 둘입니다.
겨울에는 어찌 잘 계획 세워 영어 실력한번 늘려보자 했는데
느는건 저의 빠른 간식거리 만들기가 되어 버렸지 뭡니까???
하여튼 앵겔 지수 높아 도저히 문화인과의 거리는 좁혀 지지 않는
그런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몇 주 전에 why 영문판이 우리집에 들어왔지요..
오~드뎌 영문판이 나왔구나...
아이가 올해부터 보기시작한터라 영문판 나와도 괜찮지 했었는데
나왔어요...

자~그럼 제 나름대로의 장단점을 써보도록 하지요..
1.장점..
1)접근성의 용이함
먼저 한글판이 나왔있기에 우리 큰 아이처럼 한글판을 읽어본 아이라면
부담스럽지 않게 접해볼수 있습니다.
또한 내용면이나 구성에서도 모두 한글판과 같기 때문에
영문판이라 특별히 더 내용이 어렵거나 하지는 않습니다.(아~물론 영어이기에 과학적 용어는 어려워요...)
2)듣기 편한 cd
처음 오디오 소리를 들었을때는 참 재미났습니다.
챕터북만 듣던 아이가 듣기에는 여러 가지 목소리도 재미나고
속도도 그다지 빠르지 않아서 듣기에 편했습니다.
3)단어장과 워크북...
흔히 책을 사게 되면 단어장이 따로 필요하지만 갖춰지지 않는경우가 많은데
이번 책은 한번에 워크북까지 겸비되어 있어 따로 엄마가 신경쓰지 않아도 되니 좋습니다..

사진 상에서는 잘 보이지는 않는데요
unit로 나누어서
1.vocabulary
-뜻 써보기,빈칸에 알맞은 말 넣기,단어 이용해서 문장 만들기.로 되어 있습니다.

2.Reading comprehension and science test
여기서는 unit의 요점만 아주 간략하게 정리할수 있게 하구요,내용 이해 문제는 3문제 정도 됩니다.
3.Puzzle
여기서는 단어를 6~7개를 놓고 설명 해 놓고 퍼즐로 맞추어 나가는 겁니다.
단어 뜻 외우기보다는 이게 훨씬 더 낫다 여겨집니다.
2.단점
1) 기준이 불분명합니다
한글책을 기준으로 해서 보자면 우주에 대한 상식이 있다면 7세 정도에도
책을 읽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8세인 큰 아이도 재미나게 잘 보았으니까요.
그런데 영문판에서는 달라집니다.
읽는거라면 제가 보기에는 빠른 7세도 무리 없어 보입니다만 과학 용어 이기에
이 부분에 대한 상식이 부족하다면 읽는다 해도 무슨 뜻인지 알기 힘듭니다..
즉 내용이해만으로 보자면 3~4학년이 적당하지요...단어 외우기에도 마찬가지이구요..
내용으로 볼 것인지 읽는 수준으로 볼 것인지 분명히 표기해 주시면 좋겠지요.
2)워크북의 아쉬움.
워크북은 책의 내용을 정확히 요약해줄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수박 겉핥기 식의 문제들로는 넌픽션을 다 이해했는지 테스트해보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문제도 너무 적구요..
그리고 단어 외우기...요거는 좀 난감합니다.
아직 1학년이고 한글로 단어 뜻을 써보라고 한 적이 없기에
8세 미만인 아이들에게는 적당해 보이지 않습니다....
또 문장안에서 외울수 있으면 좋으련만 여기서는 만화식으로 되어 있어 적합하지 않다 여겨집니다.
3)산만함...
why 책이 만화로 되어 있다 보니 산만할수 밖에 없지요.
게다가 글씨도 작고 영어로 되어 있으니 요게 잘 읽혀질수 있을라나....
큰 아이가 대략 1시간이면 한글판 1권을 읽는데 요건 꽤나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아이들마다 특성이 다 다르겠지만 우리집에서는 넌픽션 읽히기..
정말 힘들답니다. 동화책보다 재미도 없고 비슷한 종류의 한글책을 읽지 못했다면
이해도 힘드니까요.
그런면에서 why 영문판은 반가웠는데 생각보다 읽혀지지 않았네요...
아휴~ 다음에는 이런 논픽션 우리집에서는 대박이었다....라는 글...정말 꼭 써보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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