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WHY영문판 리뷰를 올렸는데 저도 어찌어찌 책이 손에 있어 개인적인 의견을 올려볼까합니다.
아직 베타버젼이고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되었음 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려볼께요.

왼쪽에 그림에 보이는 것처럼 책, 단어장, 워크북, 오디오 씨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학지식 전달이외에 영어공부의 목적을 띠고 있는 구성입니다.
일단, 이 책에대한 리뷰를 하기 전에 만화잭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보자면...
9살, 6살인 아이들에게 아직 만화를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부모가 그런다고 해서 한번도 아이들이 만화를 안봤다고 말못하겠어요. 친구집에 가거나 도서관에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책이니까요. 특히 이 WHY 책도 아이가 어디선가 보았더라구요.
만화 자체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아직 어휘력이 완성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만화를 보여주는 건 반대하거든요. 만화의 특성상 줄글로 풀어서 쓸 말들을 축약해서 단 한마디의 감탄사 정도로만 나타내기 때문에 아이들이 충분한 어휘를 습득할 기회를 놓쳐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어느정도 어휘력이 생기고 독서를 한 후에 만화책을 보여주려고 하고 있답니다.
** 어려운 과학을 만화로 접근함으로써 아이들의 관심을 끌 만함.
WHY 책은 제가 살펴본 바로는 초등 3학년이상은 되어야 이해할 만한 과학지식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기에 어려운 과학내용을 만화로 접급한다는 점에서는 높이 살만합니다.
9살 큰아이도 처음에 이 책을 보고
"와~~ WHY책이다"하면서 관심을 보였답니다.
** 한국말을 그대로 번안한 이상한 영어문장
그런데 찬찬히 책을 살펴보다 보니 이 책은 한글판 WHY책을 그대로 영어로 옮긴 느낌이 나더군요.
문법적으로 틀리지는 않는데 실제 쓰지 않는 문장체(한국사람들은 이해할만한...) , 심지어 문법적 오류까지 보였습니다. 이런 부분은 시정되어야지만, 영문판 WHY 책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발견했던 몇가지 그냥 적어볼께요. 제가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른 의견 있으시면 올려주셔도 좋습니다.
page 8 The Korea Space Science Research Institute Astronomical obsevatory
===>Astronomical obsevatory, Korea Space Science Research Institute
page 13 Yes, I'm the prince of the Omega Kingdom.
===> Yes, I'm the prince of Kingdom of the Omega
page 16 I'm out of fuel! ==> I'm out of battery.
page 17 I'll bet you refuel at my house
==> I bet you can recharge the spaceship at my house
page 27 What was the cause? ==> What caused the error?
:
:
** Workbook 의 단어뜻
워크북에서 단어의 뜻을 한국말로 쓰도록 나옵니다.
각 유닉마다 1. Vocabulary가 있고
A. 다음 단어의 뜻을 우리말로 적어보세요.
1. alien 2. awful
:
:
라는 식으로 나옵니다. 이런식으로 단어를 외우는 건 별로 도움이 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로 각 단어의 meaning 을 적어주고 대신 단어를 찾는 방법이 더 좋지 않을까요.?
베타버젼으로 나온 Why? 책이 한글책만큼의 인기를 끌고 수출용으로 잘 만들어져서 외화를 벌어들였음 하는 맘으로 리뷰를 올려봤습니다. 과학지식을 만화로 전달한다는 충분한 장점을 잘 살려서 더 보완햇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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