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초1)도 맥그로힐 spotlight grade1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jade님의 말씀처럼 tape의 구성이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엔 부족한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reading, listening 연습용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듣게하고 있습니다. story telling과 같은 재미있는 tape은 정확한 발음을 듣기에 오히려 부족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spotlight을 통해 읽기 연습을 많이 시키고, 또한 'Read it yourself'시리즈와 같은 책도 들려주어 자연스러운 억양과 흥미있는 동화를 접하게 해준답니다. 그리고 저는 무엇보다 spotlight의 practice book을 무척 좋아한답니다. 단어, phonic, 문법, 그리고 문장 만들기를 연습하는 부분까지... practice book을 통해 글을 써보니 쓰기 연습 또한 확실히 되더군요. 참 spotlight tape의 불만이라하면 tape에 빈 공간이 많다는 것입니다. 각 set마다 chant가 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chant가 없는 경우는 녹음되지 않은 부분이 길어 tape을 빨리돌리려 손이 바빠지거나 지루하게 뒷면으로 돌아가길 기다린답니다. tape 내용중에 chant가 없으면 저희 아이들은 너무 서운해해요. " 엄마 이번에는 노래안나와? "하고 묻는답니다. 하지만 우여곡절(아이와의 전쟁, 그리고 저 자신과의 싸움) 끝에 spotlight으로 공부한 지도 벌써 6개월이 되어갑니다. 그 덕에 저희아이는 영어 동화책을 읽게되었답니다(아직은 서투르지만). 저는 아이가 유창하게 영어책을 읽게 되는 것 보다 영어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변화된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게 다 엄마의 노력이 아니겠습니가? (하하) 답변이 너무 길었지만 마지막으로... 지난수요일 두아이(초1, 4살)를 데리고 '리틀드래곤'을 보았는데 대부분의 대사을 알아듣고 연극에 빠져드는 아이를 보니 그동안 학원과 학습지 다끊고 집에서 영어공부한 보람을 느꼈답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