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열심히 살려고 애써 보다 어느 순간엔가 내가 지금 뭔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결혼이 이런건줄 알았으면 하지 않는건데... 애 키우는게 이런건 줄 알았더라면 낳지 않는건데...싶어서 집안일도 하기 싫고 물론 밥도 하기 싫고 애들도 귀찮고 남편도 밉고... 아무것도 안하고 이렇게 집에서 아줌마로 늙어가는 내 모습이 답답하고 한심해 몸서리쳐질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중요하겠죠 남편에게 애를 맡겨 놓고 한 두 시간 외출을 하기도 하고 어떤때는 쑥쑥에서 다른 엄마들 이야기를 읽으며 위로를 삼기도 합니다 옷장정리나 씽크대 정리 같은걸 다시 하기도 하구요 둘째때문에 힘드시죠? 힘 내세요 힘들땐 한 발 물러나 바라보는것도 좋은 방법이죠 애 잘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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