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은 뉴욕이고 세아이의 엄마입니다. 며칠전 이곳에 다니러 온 친구를 통해 쑥쑥 사이트를 첨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넘버원은 이달 말에 만 네살이되고(남자) 넘버투는 18개월이 곧 되고(여자) 넘버쓰리는 6개월이 됩니다.(남자) 사이트를 아직 많이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이곳에 오니 영어에 관한 열기가 느껴집니다. 그동안 울애에 대해 너무 무심했나하는 느낌이 들고... 아무래도 밑에 연년생 동생이 둘 있어서 첫애에게 시간을 할애 못하는 미안함이.... 울애는 얼마전까지만해도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사람이 How old are you? 하면 아주 큰소리로 "앤드류" What's your name?하면 더 큰소리로 "뜨리"하는 수준이었어요. 지금도 영어는 못하지만... 그래도 지난 9월부터 pre-k(pre kidergarten)에 하루에 2시간반 다니기 시작한 후로 조금씩 영어를 씁니다. 영어학교에 첨으로 간 날 한번 갔더니 애는 입이 툭 튀어나와가지고 교실에 있는 장난감이랑 책을 툭툭 건드리더니... 선생님한테 울아이는 영어를 전혀 못한다고 했더니 걱정말라고 애들은 흡수를 잘하니 금방 따라 할 거라고 해서 반정도 안심하고 왔는데 담날 한국유아원 선생님 말을 들으니 애가 엄마가고 나서 울었다고 하더군요. (울애는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유아원에 다니는데 그곳에서 오후12시반에 영어학교에 데려다주고 3시에 다시 데려와서 집에는 5시 넘어서 데려다줍니다.) 담날은 너무 졸려서 영어학교에서 수업내내 자고.. 그 담날도 또 졸려서 졸다가 걸상에서 뒤로 자빠져서 선생님이 침대에 눕혀줬다고 하더군요. 요즘에는 적응이 되었는지 잔다고 하는 이야기는 없더군요. 제가 너 영어학교에서 뭐했어하고 물으면 "으.. 아무것도 안했어". 선생님 말 알아듣겠든?하면 "아니". 걱정이 되서 애아빠가 한번 가서 선생님한테 물어봤더니 잘 따라한다고 걱정 말라고 했다더군요. 영어학교에서는 매일 숙제를 받아오는데 알파벳 색칠하기 한장 어떤때는 집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활동인데... 그동안 색칠은 매일 해서 보냈는데 activity숙제는 첨에 한번 보내고 몇번 안해보냈어요. 선생님이 뭐라 했을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제부터 숙제는 꼬박꼬박해서 보내야지하는 생각이 듭니다. 첨으로 글을 올려 두서가 없었네요. 밤이 늦어서 이만 들어가서 자야겠어요. 만나서 반가웠어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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