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세와 예비초3학년 남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오늘은 제가 예비3학년 큰놈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영어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아이라 초1때 학원안간다고 떼를 써서 파닉스를 집에 주3회 오시는 샘과
6개월 했고, 이후 자그만 학원에 1년반 정도 다니면서( 워낙즐거운 학원이었음)
영어울렁증을 좀 극복한듯 하여 정관 신도시로 이사오면서 ecc에 보냈더랍니다.
테스트당시 제가 정모가 전에 학원에서 해오던 스파라이트 6권책을 들고 갔고 한참 writing을 하고 있어서 지가 배우던걸 들고 갔었지요.
원장님이 묻는 질문에 "떙큐만 하고 연신 단답으로만 대답하더군요."
결과 파닉스는 잘잡혀있다고 하셨고, 말하기가 좀 안되어있다. 경험이 부족한것 같다.
여차 저차 플레이 그라운드 5권(ecc자체교재)반을 가게 되었지요
아이는 즐거워하나 처음으로 외워보는 많은 단어숙제 문법적인 요소도 좀 많아서 그런지 영어에 너무 많은 시간을 매달리는 것 같고 저또한 아이 숙제를 너무 봐줘야 하니 힘도 들고 제가 봤을때 레벨을 차라리 낮은반에서 숙제도 지가 스스로 하고, 천천히 하는건 어떨까 하여, 아이에게 물었더니 아이는 레벨내려가면 놀림받는다고 싫답니다.그리고 담임선생님과 의논하니까 선생님은 "이해가 조금 늦은편이나 잘따라 가고 있으니 걱정말라" 하고요.
하지만 저는 초3이되면 공부량도 늘것인데 영어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아이가 지치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또 갈수록 어려워지면 영어에 대해 다시 흥미를 잃을까봐 그것도 걱정이 됩니다.
우리 아이 잘 따라 갈수 있을까요?
아님 엄마표로 시작해야 할까요?
4세 꼬맹이가 있어서 쉽진 않을듯한데....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선배맘들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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