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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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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에서 문제가..어떻게 해야 할까요.

  • 롤리팝
  • |
  • 2007-03-26
5

6세 여아 이렇게 저렇게 고민하다 결국은 영유를 보냈는데,,

처음엔 새로운 환경에 적응도 잘하고 즐거워 하더니,

요즘은 유치원 가기 싫다는 말을 부쩍합니다.

 

이유인즉슨,, 외국인 선생님과 학국인 선생님 두분이 한반을 맡아서 보시는데

한국인 선생님이 소리를 지른답니다..

 

게다가 반에 영어를 좀 잘하는 아이가 있나본데, 그아이 하고만 얘기를 한다고 하네요.

자기도 선생님하고 얘기 하고 싶은데 아는 영어는 없고,

자기딴엔 말을 하고 싶어서 " teacher, i love you~!" 를 하면 "me, too" 하고는

영어 잘하는 아이하고 얘기를 한다네요.

 

아이들말을 다 믿을순 없지만,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른다는건,,

아무리 정식 유치원은 아니라지만, 소수의 아이들이 한반이라는건 그만큼 케어를 해줄수 있다는
의미가 아닌가요.. 참고 별일 아니라고 얘기를 해줘야 하는건지..

아이에게 어떻게, 어떤말을  해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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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지맘
  • |
  • 2007-03-27 11:28
답댓글

영유에 한국인 외국인 외에 유치원 담당 선생님이 있지 않나요?

저희 애는 유치원 담당 선생님이 계셔서 애 생활이나 유치원 교육등 모든것을

상담 합니다. 한국인 영어 수업은 그저 영어 수업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한시간씩 있는 유치원 수업이 아이들 인성교육에 꼭 필요한 시간입니다

유치원 자격가지고 계시는 분이 유치원 수업도 하고 애들하고 점심도 같이 먹고 플레이 룸에서 놀때도 항상

지켜 봐주시고 해서 저는 영유 보낸다고 별다른 느낌이 없습니다.

차량 운행도 원에서 직접하는 영유를 다시 알아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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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맘
  • |
  • 2007-03-27 02:55
답댓글

저도 소나무님과 핑크맘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영유 보내기 전에는 '그 비싼 돈을 내고, 10명의 인원이 공부하는데 얼마나 아이에게 신경을 써줄까?" 하는환상이 많았는데, 첫주부터 '잘못 보냈나?'하는 후회가 생기더군요.

선생님이라기보다는 학원강사라는 말이 맞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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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맘
  • |
  • 2007-03-26 16:31
답댓글

영유 흉보는게 선뜻 내키지는 않지만, 그래도 도움이 될까하여 남깁니다.
작년에 울딸이 다녔던 영유가 그랬답니다.
처음에 영유보낼때는 원어민때문에 마음고생을 했는데(자주바뀌고 경험없는 원어민), 정작 큰문제는 한국선생님이였답니다.
아가씨고, 털털하게 생겨서 무난할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애들한테 소리지르고, 벌세우고, 때리는 시늉도 거침없이 하더군요. 억지로 조용히시키면 순간적인 효과는 있겠지만, 분명히 지도방법에 문제가 있다는거죠.
제가 마음고생 정말이지 많이 했답니다. 영유측에 몇번이고 말해봤고, 한국선생님께도 좋게좋게 말씀드리고, 선물공세까지 해봤지만,
타고난 인성이 어쩔수없는 분 같았어요.

원장한테도 얘기해봤지만,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교사편에서서 오히려 저를 이해시키는데 주력을 하시더군요.

7세반은 더 엄격하다는 말과함께...(6세반이니 그정도면 약과라고 생각하라는 뜻이었겠죠.)

모든것을 억누르려고만 하고, 강압적으로 시키려고만 하구요.
영유가 산만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이해하려고도 노력했지만,

원어민시간에 애들이 교실을 완전 뒤집어놓더군요.(모니터링하다가 얼마나 황당하던지..)

하지만, 도중에 바꾸기가 용기가 안나서 그대로 1년을 보내고, 올 3월부터 옮겼어요.

정말이지 손톱만큼도 미련이 없는게 나스스로도 신기할정도였답니다.

왜 진작에 결단을 못했나 ...그래도 다닌 세월동안 정든게 얼만데..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던게 후회스러워요.

울딸의 경우, 작년한해 너무 학습태도가 흐트러지고 또, 영어실력도 그리 쌓이지않은상태라 지금 약간 힘든부분이 있답니다.(그렇게 강압적으로 해도 학습결과는 좋지못했어요.)

그래도 다행인지 지금선생님은 자주 상담해주시고 하니 점점 좋아지는게 보여요.

모든 영유가 산만하거나, 선생님이 자질이 이상하지는 않을테지요. 하지만, 저도 겪은바로는 그런곳이 꽤 있다는게 문제인것 같더라구요.

님도 좀더 주의를 기울여서 지켜보시다가 정말 이건아니다 싶을때 단호하게 결정내리시길 바래요.

전, 아니라고 느끼면서도 차마 못빼고 흘려보낸 시간들이 아까워요.

모니터링 자주하시고, 아이에게도 자주물어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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