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빠와 목욕을 하고 난 6살 딸아이 머리를 말려 주고 있으니 혼자서 신나게 노래를 하는데 잘 들어 보니 영어로 하고 있더라구요. 멜로디는 '커다란 눈에 '라고 시작하는 노래인데 거기에 가사를 붙여서 부르더라구요 자기기 가사를 지었다며 자랑까지 해가면서요
자기가 아는 단어와 문장을 섞어서 그럴듯하게 부르는 우리딸 이제 엄마표 한지 1년이 좀 넘었네요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는 딸을 보면서 흐뭇해하는 엄마랍니다
엄마표 하시는 엄마들 모두 힘내서 서두르지 마시고 가랑비에 옷 젖듯이 꾸준히 같이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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