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컨텐츠 공모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기차놀이'였던 것 같아요. 일일이 다 해석을 해 놓아 대단하다 싶었었거든요. 그런데 우리말로 바꿔서 놀아주지는 마세요. 우리 아이는 그 자체로 잘 소화해 냈답니다. 이제 36개월 된 아이인데, 위씽을 접한지는 한 1년 되었어요. 처음부터 참 좋아했는데, 그냥 보는게 아니라 이해하고, 같이 노래하고, 같이 춤추고, 재밌는 부분에서는 웃으면서 보더군요. 아이와 같이 보다보니 모르는 단어나 표현들이 계속 이해가 되고 익혀지더라구요. 너무 우리말로의 해석과 변환에 얽매이지 마세요. 우리말과 영어가 표현방식이 다른 경우가 많으니까요. 아이와 대화를 위해 영작을 할 때면 우리 말 그대로 표현이 안되는 것들이 많잖아요. 그대로 바꿔놓으면 영어가 아닌 영어가 되니까 말이지요. 그런 것처럼 영어를 우리말로 바꿀 때도 그런 문제들이 발생하더군요. 아이가 심하게 거부하지 않는다면, 그대로 보여주는 건 어떨지... 엄마도 함께 말이지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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