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하고 싶은 전업주붐니다. 언젠가 아일 보면서 집에 있는데 예전에 같이 일하시던 분이 제 안부를 묻더라는 연락을 받고 전활드렸더랬습니다. 그분왈, 회사에서 사람이 필요해서 절 추천했더니 그회사 사장님이 일을 계속해 왔던 사람이 좋겠다고 했다더군요. 초록토끼님의 부산이야기를 읽고 결혼한 여자, 아니 애가진 여자와 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일하는 여자로 산다는 건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세계 어느 나라나 집안에서 여자의 역활이 크겠지만 우리나라는 더한 것 같네요. 마누라에 엄마에 며느리까지...방법은 국가가 보육시절과 정책에 많이 투자를 하고, 여자들의 사회진출에 대한 우리시민들의 성숙된 거시기 어째고(아! 단어가 생각이 안난다. 뭐지?) .... 제가 무신말 하려는지 잘아시죠? (아, 지오맘을 국회로!!!) 직장맘님들 힘내세요. 좀 힘드시더라도 아이들과 많이 놀아주시고 특히 남편들께 협조를 구해보세요. 가은 아빠님 반만틈이라도 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사실 저 집에 있지만 아이와 질높은? 시간을 보내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일부 맘님들처럼 고민만 엄청 하지요. 어떻게 하면 힘 안들이고 훌륭한 사람으로 키울까? ㅎㅎㅎ 요즘은 맨날 반복되는 가사가 지겨워 죽겠습니다. 밥도 하기 싫고 반찬도 하기 싫고, 아이랑 언제까지 이렇게 놀 수 있을까? 란 생각에 제 아이에게 정성을 좀 기울이긴 합니다만. 항상 현재생활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해야하는데(아이들 동화버전...) 이상은 일 하고픈(솔직히 말하면, 돈 벌고픈) 애엄마의 넋두리였습니다. 초록토끼님, 건축전공하셨나요? 제가 한때 관심을 두었던 쟝르?라...반갑네요. 언제 시간 괜찮으시면 평촌역 근처나 편하신데로 벙개쳐 주세요. 저희 집 평촌역 바로 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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