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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만입니다~^^*
감당도 못하면서 벌려놓은 일이 많아서 한동안 쑥쑥에 댓글도 겨우겨우 달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저처럼 직장 다니시면서 엄마표 영어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싶은 마음도 있구요~
저희 딸아이 영어 진행기 정리도 할겸하여 글을 씁니다~
퇴근후 책읽어주는 시간도 빠듯한 직장맘들에게는 재미있는 액티를 한번 해주는것은 정말 그림의 떡~
그렇다고 그냥 책만 주구장창 읽어주려니 불안한 마음은 또 무엇인지요~
영어는 꾸준함이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낸다는 믿음이 있기에 하루에 한권정도 책을 읽어주고
틈날때마다 CD를 틀어놓는것을 습관화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CD 틀어놓고 저녁에 퇴근해서는 잠자리 리딩에서 책 읽어주는 정도로
3년 가량을 하고 집중듣기를 5개월 정도 하고 나니 이제는 제법 책 읽는 속도도 좋아졌습니다.
책읽은것에 대해서는 책고르기부터 시작해서 독후활동까지 모두 아이에게 맡겨두었습니다.
때문에 꽁이님댁의 토깽이처럼 레벨에 상관없이 책이 마음에 들면 어려운 책도 두려움없이 읽고
가끔씩 마음이 동하면 나름 액티도 하고 리딩로그도 적고 아주 가끔은 summary를 적기도 하고
단어장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것이 정말 아가때부터 영어동요를 틀어주고 그이후 엄마가 영어책을 읽어주면서
표나지 않게 5년이상을 매일매일 영어와 함께 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제 영어실력이 그리 좋지 않기때문에 이정도의 결과는 정말 놀랍다고 밖에 표현이 안됩니다.
말하기는 제가 영어를 잘하지 못하기때문에 도와줄 방법이 없어
말을 해야하는 환경에 놓인다면 그동안 쌓인것이 있으므로 막연한 믿음 하나만으로 밀고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진행을 하면서 직장맘인 저에게 최근 1년정도 도움을 준것은 코스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코스북만으로 엄마표 영어를 하신다면 아마도 아이가 저~~~멀~~~리 도망갈지도 모릅니다.ㅎㅎ
하지만 평소 그림책등 독서로 다진것을 코스북으로 짚어준다고 생각한다면 이만큼 도움이
되는것도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먼저 코스북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볼께요~^^*
★교재분석과 코스북★
코스북의 특징은 EFL 초기학습자의 영어학습용 교재이다.
문법, 생활소재등 특정 토픽을 순차적으로 제시한 교수요목을 바탕으로 회화, 파닉스,독해,쓰기,듣기
등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할수 있도록 고안되어있다.
코스북은 학습자가 자기주도적 학습을 용이하게 하도록 되어있고, 교과 내용이 효과적으로 제시되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활동이 수록되어있고, 목표가 잘 설정되어 있어 경험이 적은 교사가 체계적으로
수업할수 있는 장점이있다.(Cunningworth,1995).
단점으로는 각과마다 똑같은 구성이 반복되고 대화나 읽기 자료가 목표하는
문법, 선정된 어휘에 제한되어 만들어져서 텍스트가 실제적이지 못하다.
코스북을 비교하여 선정하는 방법으로는 다루어지는 소재가 학습자의 흥미를 반영하는가.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보여주는가와 더불어
언어자체가 일상생활영어인지, 읽기,쓰기,말하기,듣기 언어가 골고르 들어있는지 평가한다.
자료출처: 쑥쑥영어교육연구소 홍현주 박사님
위에 정리한것처럼 코스북에는 회화,파닉스,독해,쓰기,듣기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있고
엄마가 따로 액티자료를 찾는다거나 하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편리합니다.
시중에 다양한 코스북이 아주 많~이 나와있습니다.
아이와 손잡고 서점에 나가셔서 되도록이면 아이가 스스로 골라 온다면 성공 확률이 높아지겠죠~^^*
♡Anna의 영어진행기♡
★Anna와 진행중인 코스북★
독서를 기본으로 하고 Anna가 원할때에 집중듣기나 흘려듣기를 하고 있습니다.
독서를 하면서 단어를 따로 익힌다거나 문장패턴을 익힌다거나...기타 어떠한 간섭(?)도
안하고 있고 평일에는 Anna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하기때문에 택하게 된 코스북.
독서로 다져진것들을 독서 단계보다 아래 단계의 코스북을 골라서 다져주는 방식이에요.
시간은
일주일에 한번.
요즘은 토요일 ,1시간 동안 코스북 수업을 합니다.
책상위에 책과 연필을 Anna가 준비를 하고 저는 CD플레이어기를 준비합니다.
Anna가 먼저 주먹을 쥐고 와서는 "엄마 이 약을 먹고 영어선생님으로 변신해~!"라고 말하면
아무것도 없지만 받아서 입에 넣고 삼키는 척 연기를 하고는 원더우먼 처럼 그자리에서
뱅글뱅글 돈다음 "Hi~!Anna~~^^"라고 인사를 합니다.
참으로 유치하지만 한시간동안은 Anna가 엄마인 저를 영어선생님으로 대해주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꼭 빠뜨리지 않습니다.
수업시간동안에 제가 할 일은 오늘 해야할 분량 체크와 CD틀어주기와
책속에 나오는 역할을 분담해서 읽어주는것~!
그리고 추가할 내용이 있으면 슬쩍 끼어들어서 몇마디 해주는 정도이기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이다음에 혼자서 할수 있도록 되도록이면 Anna가 많은 부분을 하고 저는 도우미 역할을 합니다.
All Aboard!
1권부터 6권까지 있습니다.
Student's Book으로 수업을 하고 Workbook으로 숙제를 내줍니다.
단어를 익히는 부분이 있고 스토리가 있고 읽은 내용을 인지하고 있는지 체크하는 문제가 나오고
리스닝 테스트부분도 있고 작문하는 부분도 있고 파닉스를 다지는 부분도 있어요.
현재 4권을 하고 있고 6권까지 할 계획입니다.
12개의 Unit으로 1개의 Unit은 8개의 Lesson으로 구성. 2개의 Unit마다 자가진단 Test와 Tiny Titch Story 삽입.
www.gembook.co.kr 들어가시면 Syllabus, Test, Test Answer Key, Poster Workcard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All Aboard는 포괄적인 6단계 코스로 이루어져 영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아이들에게 기초부터 중급 단계까지 길잡이 역할을 해줍니다. 특별한 활동을 위해 구성된 노래와 게임은 이야기를 통해 영어를 사용하고 배움에 있어서 좀 더 매력적인 의사소통이 이뤄지게 하면서 잘 구성된 시간표는 학습력을 더욱 더 강화시켜 줍니다.
♣ 단원의 첫 장은 어휘의 중요한 점을 강조합니다.
♣ 새로운 단어와 어법을 강조하여 설명한 상상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 교차되는 교과 과정의 페이지에서는 좀 더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과학과 역사의 다양성을 제시합니다.
♣ 매 단원의 페이지 끝에 있는 자가 진단부분에서는 스스로 학습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발음을 좀 더 강화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 두 단원마다 이어지는 복습 페이지에서는 아이들과 교사들로 하여금 어려운 부분을 찾아 체크 해 나갈 수 있도록 합니다.
♣ 단원의 이야기가 끝나는 부분에서는 재미를 위해 독해를 수록하였습니다.
♣ All Aboard는 쉬운 형식과 의미 있는 구성을 지원함으로써 학습자들에게 더욱 관심을 끌 수 있게 해서 학습 의욕을 높이도록 하였습니다.
Smart Speaking
제목그대로 Speaking을 위한 책입니다.
CD와 워크북이 한권에 함께 있는 구성이라서 편하구요~
현재 3권을 하고 있고,끝내고 나면
Anna와 서점에가서 골라야 겠지만
옥스포드의 Juice시리즈로 나갈 계획입니다.
출판사서평
《SMART Speaking》은 SMART 시리즈의 스피킹 훈련 교재입니다.
중요하고 꼭 필요한 회화 패턴으로 익히는 이 교재를 통하여 말하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습니다.
4컷의 만화로 제시되는 상황별 패턴 대화를 통해 재미있게 주요 표현을 배운 후,
Saying the words 코너에서는 해당 과에서 등장하는 어휘들을 배웁니다. 2단계로 이어지는 Speaking Practice를 통해서는 스피킹 연습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패턴회화가 녹아들어 있는 Story Time을 통해서 리딩 아티클을 접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제시되는 Activity에서는 한 과를 재미있게 따로 또 같이 마무리 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할 수 있습니다. 부록으로 제공되는 워크북에서는 본 책에서 배운 회화 표현들을 다시 점검하고 활용할 수 있는 문제들을 풀 수 있습니다.
목차 How to use this book
* Unit 1 What did he say?
* Unit 2 What are you good at?
* Unit 3 What happened?
* Unit 4 Which one is the heaviest?
* Unit 5 When will you finish it?
* Unit 6 Why do you want to be a vet?
* Review 1
* Unit 7 Have you ever built a snowman?
* Unit 8 Why don’t we go see a movie?
* Unit 9 Are you ready to order?
* Unit 10 How do I look in this T-shirt?
* Unit 11 What was she doing?
* Unit 12 Which do you prefer, popcorn or peanuts?
* Review 2
Bricks Reading
현재 2권을 진행중이고 3권까지 한후에 Multiple Reading을 하거나 잠시 쉬어갈 계획입니다.
Download Resources : WWW.redbricks.co.kr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교사들이 집필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고,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면서 심층적 리딩 능력을 키워주는 초등용 리딩 교재입니다. 본교재 한 권으로, 리딩 수업을 충분히, 알차게 진행할 수 있을만한 충실한 컨텐츠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배우고, 가르치기에 구성이 명료하고 분기별로 일정이 맞는 교재이자 정확한 레벨링으로 체계성을 갖춘 교재입니다. Audio CD를 들으면서 Listening 연습도 하고, Post reading 단계의 문제풀이와 액티비티를 통해 speaking과 writing 능력도 신장시킵니다.
Bricks Reading with Reading Skills Beginner의 특징은
영어권 교사들이 집필한 이야기
창의적 문제 해결을 돕는 심층적 리딩
체계적인 분기별 일정 및 정확한 레벨링
Audio CD+워크북으로 Listening 및 딕테이션 연습
Post reading 단계의 다양한 문제 풀이와 액티비티로 speaking과 writing 능력 신장
사고력을 발달시켜주는 문제와 액티비티
1. Vocabulary Build Up: 매칭, 빈칸 넣기 등 다양한 문제 유형
2. Comprehension Check Up: 각 8-10 문제씩 구성. 풍부한 post reading activity
3. Reading Skills Up: 흥미로운 리딩 콘텐츠 + 리딩 스킬--> 사고 과정이 가미된 Critical Reading (비판적 글읽기)의 기초
3. Grammar, 동의어, 수수께끼, 어휘 그룹화: 문장의 기본 구조 및 어휘의 다양한 쓰임
4. Summary Up: 전체적인 내용을 복습하고 문장을 요약할 수 있는 능력 신장
교사들의 짐을 덜어주는 보캐블러리 워크북
1. 리딩 수업에서 빠질 수 없는 단어 공부를 위한 워크북이 있어, 단어를 효과적으로 복습하고 연습할 수 있습니다.
2. 영어 단어풀이로 제시된 단어를 공부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감을 더욱 기르고, 권말 테스트를 통해 어휘력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New Grammer Time
한장씩 천천히 나가는 중입니다.
원래의 계획은 초등 5.6학년쯤 시작하려고 했었던 Grammer인데요~
가끔씩 책을 읽다가 "이건 왜그런거야?"라고 따지고 물어오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시작했는데
재미없어하면은 당장이라도 그만 두려고 계획했었구요~
의외로 재미있어해서 계속 진행중입니다.
초등 5.6학년때쯤해서 This is Grammer나
Essential Grammer in Use로 문법을 짚어줄 계획입니다.
New Grammar Time 시리즈 『1단계』 학생용 책. Grammar Time 시리즈는 만화와 게임으로 익히는 재미있는 문법 교재입니다. 재미있는 만화를 인용하여 문법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며, 개성있는 등장 인물들을 등장시켜 학생들이 관심을 갖게 합니다. 또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연습 활동으로 문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Multi-ROM 1장 포함.
★Time for Kids★
논픽션스토리북은 즐겨보는데 픽션북은 Anna가 좋아하지 않아요~
아마도 모르는 단어가 많이 나오고 단어를 스토리속에서 조차도 추측해 낼수 없기때문인것같아요.
세상 돌아가는 정보도 알수 있고 해서 Big Picture Edition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News scoop Edition을 보고있습니다.
잡지책 이상의 의미는 두지 않고 가볍게 설렁설렁 읽고있구요.
읽다가 Anna의 관심을 끄는것이 있으면 인터넷검색이나
관련책을 통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보기도 합니다.
★흘려듣기★
최근 가장 많이 흘려듣기를 한 책은
CLASSIC STARTS - The Secret Garden 입니다.
읽어주는 소리가 재미가 있지 않고 그냥 잔잔하기때문에 처음에는 듣기를 좋아하지 않더니
책을 읽고나서는 내용에 반해서 인지 자주 듣는편이에요.
흘려듣기를 할때에는 대부분 그림일기 색칠을 하거나 종이접기를 하거나 ..
아무튼 무언가를 하고있기때문에 '듣고는 있나?'하고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끔씩 "엄마~! 이제 굉장히 재미있는 부분이 시작되"라는등 이야기를 하는걸 보면
'듣고는 있나보다'싶어요^^*
혼자 읽기가 되고 시간이 지나서 습관이 되고나니
요즘은 집중듣기나 흘려듣기를 제가 CD를 눌러주는 경우도 없고
Anna 스스로 하고 있어요.
★도서관 이야기★
될수 있는 한 도서관 활용을 하셔요~^^*
직장을 다니는 엄마들은 도서관 한번 가는것도 힘든것이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도서관 가는것도 습관이 되고나면 생각만큼 힘들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요즘 일주일에 한번은 도서관을 가는데 한번가면 Anna는
15~20권정도의 그림책을 보고 오는것같아요.
지난 일요일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15권정도 보았어요.
Anna가 먼저보고 저에게 넘겨주면 저도 읽고서 리딩로그를 적고서 한쪽에 올려놓으면
Anna가 제자리에 갖다 놓아요.
Anna는 도서관에서 책을 골라오고 분류번호를 보고서 제자리에 갖다 놓는것을 좋아해요..
높은곳에 있어서 손이 닿지 않는책은 그곳에 계시는 자원봉사 하시는분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자원봉사하시는분께 미안함도 있지만 그냥 모른척 지켜보니
충분히 아줌마 같으신분에게도 "언니~~~"라고 부르며 애교를 부려요.
대출할때에도 Anna에게 혼자 하도록 놔둬요.
저는 입구쪽에 서서 Anna가 하는것을 지켜봅니다.
그동안 엄마가 하는것을 보았으니 따로 알려주지 않아도 잘하고 온답니다.
유치원에서 독서시간이 생겨서 집에서 책을 한두권씩 가져가는데 도서관에서 빌려 온 책을
이용하고 있어요.
이번주 대출해 온 책
-Buster & Phoebe-
-Who is Maria Tallchief?-
대출할때마다 한권씩 가져오는 Who is 와 Who was시리즈
CD도 함께 빌려줘서 좋아요^^*
-Wake Up House!-
읽고서 Anna가 "엄마랑 미술놀이 하고 싶어~!"라고 해서
같이 마분지 자르고 색칠하고 놀았어요.
이책에서느껴지는 터치감을 살리려면 물감이 너무 많이 들기때문에
밀가루를 물에 개어서 빡빡하게 한다음 물감을 섞어서 칫솔로 칠해주면
비슷한 느낌을 낼수 있답니다.^^*
-One Day,Daddy-
Little Monster wonders how he will ever be able to leave his family
one day when he sets out to be a space explorer, in a wonderful book
that teaches youngsters to imagine future possibilities
and shows them that even space explorers can come back home to their parents.
몬스터의 그림이 정말 재미있어요.
★최근 대박책★
하루에 평균 챕터 하나정도를 보는식으로 일주일에 한권씩 읽고있는
Judy Moody 시리즈입니다.
이번주에는 Judy Moody Gets Famouse!
Lexile: 490L
Authors:
Summary:
When a third grade classmate gets her picture in the paper for winning a spelling bee, Judy is determined to find a way to become famous herself.
톡톡 개성파 주디 무디 2(나도 유명해 지고 싶어)라는 제목으로
한글책으로도 나와있어요.
한글책은 164페이지 입니다.
로알드달이나 STEIG의 책보다 글자 크기도 크고 그림도 예뻐서 Anna가 재미있게 봅니다..
저자 메간 맥도날드(MEGAN MCDONALD)
"주디 무디는 딱 내 모습이에요!" 미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 작가입니다.
펜실베이니아에서 다섯 자매 중 막내로 자란 작가는 ‘주디 무디’가 자신의 모습과 똑 닮았다고 말합니다.
네 명의 언니들과 보낸 어린 시절의 이야기가 그대로 작품 속에 녹아들었습니다.
이십 여권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주디 무디’ 시리즈로 세계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림 피터 H. 레이놀즈 (PETER H. REYNOLDS)
"우리 딸과 똑 닮았어요!" 간결한 선으로 생동감 있게 이야기를 그리는 그림 작가입니다.
주디 무디와 같은 또래의 딸을 키우고 있던 작가는
이야기를 읽는 순간 톡톡 개성파 주디의 모습이 눈앞에 생생하게 그려졌다고 합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 <점>, <느끼는 대로>, <언젠가 너도>(이상 문학동네어린이)가 있습니다.
국내에 소개된 작품으로 <점>, <느끼는 대로>, <언젠가 너도>(이상 문학동네어린이)가 있습니다
★쑥쑥 북클럽★
1기를 저와 함께 미션수행을 하다가 요즘은 제가 못하게 해서 저혼자만 미션수행을 합니다.
꼭 1기가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서 Anna가 읽었던 책을 진행하면 슬쩍슬쩍 들어가서
미션 따라쟁이를 하곤 합니다.
Shrek!로 유명한 WILLIAM STEIG의 책으로 북클럽 1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Abel's Island, Dominic, The Real Thief 세권의 책이 왔는데
Anna가 자기책인줄 알고 신나서 보더니 엄마책이라고 하니까
뽀료퉁해졌어요.
같이 읽자고 하니 제일먼저 The Real Thief를 읽었어요.
제일 얇고 표지의 오리그림이 마음에 들었던것 같아요.
제가 읽어보니 생각보다 어려워서 첫미션을 겨우겨우 했습니다.
도서관 대출이나 대여점을 이용하거나 아는집과 책 나눠보기등을 이용하기때문에
책을 거의 사지 않는 저희집에 요즘 책이 많~아졌어요.
이모와 할아버지,할머니가 Anna가 책선물을 해주면 좋아하기때문에 최근
책을 많이 사주셨답니다.(자랑자랑~^^*)
이번에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더해져서 길어졌습니다.
바쁘고 시간없으신 직장맘님들께 도움이 되고자 올린 글인데 쓰고나니
' 도움이 될까? '쪽으로 기울어집니다.ㅋㅋ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는것 잊지마시고 오늘도 행복가득한 하루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