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는 예비초딩3학년입니다.
현재 폴리에 다니고 있습니다. 폴리학원스케줄때문에.. 많은 생각끝에 무료레벨테스트에 혹 하는 마음으로 오늘 레벨테스트를 봤습니다. 기대했던 레벨만 나와도 좋겠다 하면서.. 반신반의 하면서 1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들어가는 녀석에게 선생님이 나오라고 할때까지 생각하고 생각해보라고만 했습니다.
물론 밑밥도 좀 뿌렸죠.. 잘보면.. 엄마가 팽이사줄께..ㅎㅎ*^^*
울녀석은 팽이라면..ㅎㅎ 뭐든 합니다.. ㅎㅎ
그런로니에게 넘 높은 레벨을 받아왔습니다.. 너무나도 놀랐죠..
물론 다른분은 웃을지도 모르는 레벨이겠지만..전 그냥.. 우리아들이이런 레벨을 받을꺼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에..당황스러웠습니다
시험결과를 들구.. 녀석에게 물었습니다.
"왜 이렇게 높은 레벨이 나온것 같아??"
아들왈....
"책이 준 선물인가봐..."
책이 준 선물.... 당황스러운 표현.. 아니 멋진 표현이고 정확한 표현이였습니다.
로니는 요즘 챕터북에 푹 빠져서 삽니다. 물론 그냥 묵독이나 정독이 아닌.. 집중듣기루요.
다들 그냥 읽는다는데..녀석은 소리가 좋답니다.. 그냥 듣고 싶다고.... .
그냥 집중듣기.. 그리고 녀석은 몇번이고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한권도 벅차기에..
1권을 목표로.. 특별한 날이 아니면.. 거의 매일 들었습니다.
반복을 좋아하는 녀석은.. 절대로 새책을 꺼내들기보다는 반복해서 듣는걸 좋아했고, 그런 녀석을 전 말리지도 않았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방법을 찾았으니 그것만으로도 됐다 싶었죠.
그런결과가 이렇게 찾아오는가 봅니다.
책이준선물..
오늘또 전 책목록을 찾아봅니다. 우리아이에게 줄 선물.. *^^*
오늘밤 왠지 잠못 이룰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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