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는 25개월인데 우리말은 아주 잘하거든요 근데 저의 짧은 영어실력으로 하루 10문장정도만 영어로 조금씩 하는데요 얼마전부터 물줘 도 하고 기브 미 썸 워터 플리즈도 하네요 어제는 밖에 나가니까 잇츠 콜드 하더라구요 기브 미 썸 워터라는 표현은 제가 가르칠때 물 줘랑 항상 같이 했거든요 그래야 알아먹을것 같아서요 애기때부터 영어를 많이 해줬던게 아니라서 이미 무리 애는 웬만한 말은 다 우리말도 표현을 잘 하는편이데 이제 와서 영어로 몇 마디하려면 못알아먹는게 답답해서 우리말을 한번애주고 영어로 다시 반복 확인하는 식으로 조금씩 해줘요. 근데 잇츠 콜드는 그냥 나갈때마다 추워서 자연스럽게 했거든요 춥다는 표현보다 더 많이 그래서인지 갑자기 잇츠 콜드해요 그런데 이렇게 우리말을 잘하는애한테 어떤식으로 영어문장을 들려줘야할지 난감할때가 있어서 긴 문장을 말해줄때 한국말을 하면서 다시 영어로 해줘야 하나 그러면서 각각의 영어 단어뜻을 한국단어로 다시 바꿔주면서 큰애처럼 확인해줘야 하나 아님 언제가 알아듣겠지 하는 심정으로 그냥 말해야하나 항상 난감하답니다. 예를 들면 왓 두유 라이크는 너는 무얼 좋아해란다 라고 말해줘야 할지 아님 홧 두유 라이크 아이 라이크 디스 북 이런식으로 되도록 우리말을 많이 쓰지 않으면서 해줘야 할지 궁금해요 이미 알고 있는 한국말을 다시 영어로 확인하는 식으로 해주면 아이가 항상 한국말로 생각하고 다시 영어로 2차적으로 해석 해서 생각하는 방식으로 영어를 표현하게 될지 그것도 걱정이 되기도 하고 이미 잘 알고 있는 우리말을 활용해서 쉽게 영어를 전달하는게 좋은 방법인지 십기도 하도 잘 모르겠네요 이제 25개월정도되는 여자아이에게 어떤식이 좋을까요 참고로 우리 아이는 영어동화책 별로 안좋아해요 우리말로 읽어줄때만 좋아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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