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걸어다니면 멍멍이라니, 그 기발함에 한참을 웃음지었습니다. 마치 까마득한 터널을 지나온 것처럼 정말 오래전 일같이 가물가물하기도 한게, 아이들은 어떻게 그렇게 금방 자라는지 모르겠네요. 고양이 울음소리를 미워로 들었다니.. 남편과 얘기하면서 많이 웃었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아이미님의 글입니다. > 큰 아이 영어선생님 덕분에 알게되어 정말 재미있게 보고 듣고 또 사고하는 딸딸이 엄마입니다. 울 애들은9세랑 20개월이 되었지요. 영어는 학원에만 맡겨둘줄만 알았던 왕초보인데, 얼마전 부터 작은 아이한테는 되지도 않는 영어로 한마디씩 해보기도 합니다. > > 우리집 작은공주는 아직도 세상에는 사람빼고는 까치랑 멍멍이 밖에 없는 줄 안답니다. 날아다니는 것은 모두 까치, 걷거나 기어다니는 것은 모두 멍멍이 후후~, 까치가 걷는 것을 보면 무어라고 할까요? 네, 바로 멍멍이가 정답입니다. > 오늘도 그림책을 보다가 고양이가 나왔습니다. 자랑스러운 얼굴로 멍멍~. 하길래 저는 "응, 이것은 meow ~" 그랬더니 글쎄 갑자기 울아이 입을 삐죽삐죽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오잉~ 제 발음때문인가요? meow~? 미워? > 앞으로 선배님들의 많은 지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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