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아이가 7살 여자 아이입니다.
이곳은 시골이라..병설유치원에서 많은시간을 보내고 있죠. 사실 차량이 되어 다닐 수있는 학원이라는 것도 태권도 학원이 전부고요.
그래서 유치원에서 반일반을 하면 점심먹고 2시에 귀가, 종일반을 하면 3시 20분, 늦은 반은 5시에 귀가합니다. 거의의 엄마들꼐서 직장맘이시다보니 우리딸과 채권돟 다니는 아이들 빼고는 모두 5시레 귀가하더라구여..아이들과 좀 다르게 시간을 짜는 것은 유난한듯하여 싫지만..그래도 5시에 오면 머라도 하나-책한권 읽히기도 싑지 않답니다. 곧 저녁 준비도 해야하고..딸내미는 또 밖에서 동네 언니들과 놀고, 자전거 타고, 모래놀이하고..밭으로 뛰어다니고..그게 더 좋다네여..^^;;
아이가 좋다는데 전 머가 걱정인지..딸응 앉혀놓고는 1. 종일반을 5시에 귀가한다. (그러나 바깥놀이는 자제하기 ㅋㅋ)
2. 태권도학원을 다니면서 하나라도 배운다.
3. 3시에 귀가하여 엄마와 하던 공부-책등-을 하고 바깥놀이를 한다.
골라보렴~ 했더니..횡설수설됬슴다..
사실 저두 멀원하며 물었는지 모르겠고..그냥 지금 잘하고 있는건지..ㅎㅎ
정말 하고 싶은건 읍내에 주 3-4회 한다는 발레학원에 다니는 거랍니다. 요것은 저나 딸내미나 모두 바라는 사항인데여..문제는 왔다갔다 힘들고..둘째와 저는 가서 어디선가 1시간가량 기둘려야 한다는거..(사실 이거야 제 전문이긴하지만요..지가 디스크로 현재 좀 고생중이라..)
게다가 뭔가 하나를 배우는데 하루중의 시간이 상당 투자되어 다른 것이 조금 밀린다는 거 -조용히 앉아서 책읽고 영어듣고, 영화보는 시간이 줄어 든다는 서글픔..(이게 제 취향입니다 ㅋㅋ)
마음의 부담이 됩니다.
이런 저에게 분당서 아이들 가르치는 칭구가 그러네여..일명 분당의 청자동에서는 5-7개의 학원을 다니도 있다고..7세의 아이들이..
태권도, 피아노, 바이얼린, 한자, 바둑, 영어, 과학..이렇다네여..그리리고 주말엔 체험학습에 참여하고..
그 칭구가 보기에 아이들이 그래서 더 행복해 보이지는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안스럽기도하고..하지만 거기서 살려면 그렇게 해야된다네여...다들 그러니까요..(머 전 들은 얘기지만 설마 다 그럴까요??)
저는 울딸이 초등학교가면 그때 영어학원에 보내볼까 했는데..-회화로요..(동네에 있을라나?) 요즘 유괴 문제도 무섭고..주말영어회화반에 가서 원어민 얼굴 맞대는 연습을 시켜야지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크면 저두 덩달아 영어회화학원도 다녀보구 싶구여..ㅋㅋ
다른 맘님들 보통 어찌 보내시나요?
위의 예처럼.. 제가 힘들어서 그렇게 못할것 같아요..경제적인 것도 만만치 않고..그런거 싫어서 예까지 이사왔는데..
집에서,,동네에서, 마당에서 뛰놀고 싸우고..그러는 소리,,못듣게 되는거 아닌가해서..ㅠ.ㅠ (이게 바로 저의 최대의 문제점이랍니다..그렇다고 특별히 잘해주는 것도 아니면서리..ㅠ.ㅠ)
칭구들도 또래아이 가진 이가 없고..얘기 나누고 싶은데..
유치원 다니는 자녀들을..머머 하세여?
아이들의 하루 일과는 어찌되나여?
그리고 주말에 하루씩 수업해 주면 좋은 과목-아이들이 신나할 이벤트 같은거여..머 있을까요? 주말엔 가끔 서울에 시댁도 있고해서 나가거든여..조언 부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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