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원더xx(이하 원더)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갔다가 아이 손잡고 무작정 원더건물로 갔어요.
아이가 왜 가냐고 묻길래 저기 원더가 있기에 가는거다라고 말하지는 않고..그냥 가보자하고 갔지요.
그동안 영어했냐고 묻길래..안했다고 하니..파닉스가 어떻고 ..지루한 설명을 늘어놓길래..
다 듣고나서...실은 엄마랑 10개월 정도 해서 좀 읽는다고 했어요.
파닉스는 전혀 안 했지만..못 읽는 단어 거의 없고..물론 어려운 단어를 뜻까지는 모르겠지만
예를들어 고등학교 교과서를 무지 쉽다며 읽는다..
아무래도 고등교과서는 복잡한 복문이 나오니 뜻은 모르지만...
읽은 책..요즘 읽는 책 얘기도 했죠.
티아라클럽..매직트리 크크
헉..깜딱 놀라시더니..
원더에서 테스트하는 시스템이 있는지..
바로..
에이단계 테스트를 온라인상으로 봤고...너무 잘 나와서
바로 비단계 테스트를 봤고..너무 잘 나와서 크크
바로 원어민테스트를 봤어요.
원어민테스트 끝나자마자 밖으로 달려오는데 딸아이 얼굴이 벌개서는..
원어민 선생니미 자기보고 스피킹도 엄청 잘하고 라이팅도 엄청 잘한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
어구..내 새끼..잘했다고 엉덩이 토닥토닥
(원래 외국인들이 오버칭찬한단다~)
초등1학년 반배정이..
에이반...영유1년차 정도
비반..영유 2년차 정도
그리고..토론이 가능한 무슨반이라고 얘기했는데 까먹었네요.
울애는 vocabulary 너무 좋고..리딩은 토론이 가능한 반보다 더 높을 수도 있는데,,
그 학원에서 체계적으로 배우는 라이팅시스템이 있는데
원더에서 7세들에게 힘들게 시켰다던 그 라이팅이겠죠..
울아이 라이팅은 그것에 못 미친다고 하네요.
당연한거죠.
스피킹도 아직이구요..당연한거죠...
엄마표 10개월로 이정도면..상당히 잘하는거라면서..
영유2년 다녔다 생각하고..장학금 받으셨네요 그러더라구요.
언어감각이 탁월하다는 얘기도하시고..
이또래..엄마표로 하는 애들 테스트와서는 테스트 못 견디고 중간에 가는 애들 많은데..
갑자기 와서 이렇게 견디면서 끝까지 하는것도 대단하다고 하고 ㅎㅎ
종합적으로 비반보다는 위고 토론이가능한 반보다는 아래 수준인데
비반에서 6개월 공부한 후 바로 토론이가능한 반으로 갈 수 있을 거 같다고하는데..그거야..모르는거고.
제가 상담교사하고 문닫고 상담하는 동안
딸램의 그간의 영어학습과정을 세세하게 모르는 그 학원 다른선생님들이 딸램 붙잡고
영유다녔냐?..아니다..
미국서 살다왔냐?...아니다
그럼 어찌 그리 영어를 잘하냐고 물으니 엄마가 학생때 영어를 좋아하셨다고 대답했다는군요.
쑥쑥에서 엄마표하는 아이들 학원레벨테스트가면 꼭 듣는말이
미쿡서 살다왔느냐..이말이던데..
드뎌 우리딸도 미쿡서 살다왔냐..그 소리 들었습니다 크크
그 소리 듣는 거 별 거 아니더군요~그냥 다들 한번씩 해보는 소리같기도하고..
그냥 뜬금없이 건물이 보이길래...뜬금없이 올라가서..뜬금없이 상담받고.
뜬금없이 장시간 테스트받고...하여튼 올려봤습니다.
좀 더 연습한 후에는 ..쓰기를 좀 체계적으로 한 후에....
여기서 많이들 언급하시는 폴리나 등등에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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