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할 수 있는 분도 많고..똑똑한 맘들도 많이 계시고..이래저래 쑥쑥이 좋은데여..
사실 저한테나 큰 고민이지..남이 들으면 웃을 작은 일도 소중하게 답글을 남겨주신니 감사합니다.
주말에 실컷 놀고..공룡애니-다이노소어를 무려 5번 넘게 보고..부분은 더 반복해서..(가금 이런답니다..ㅎㅎ) 아무래도 여긴 저녁엔 아적 춥답니다.오리털 거내입고 마당서 소시지와 삼겹을 구워 먹고..ㅋㅋ
수영이와 민서는 운좋게도 옆집 현준(14), 현수(9) 남매와 '헷지' 만화도 보고 컴 게임도 하고..저녁도 먹으며 잼나게 놀았습니다. 나이 차이가 나는 터라 울애들이 아무래도 돌봐져야 하는지라..머 큰애들이 재미도 없을텐데..고맙게도 부러 와서 놀아도 주고..ㅎㅎ
(수영이는 옆집 언니네 가는거는 사족을 못쓰거든여..)
민서는 저녁 내내 공룡이 되어..말대신 끙끙..으_----------아-----하며 기어다니구..
월요일..오늘 아침 수영이를 유치원에 보낼려니..어제 넘 과로(넘 놀아서) 한 탓인지..유치원 안가고 싶다네여.ㅋ--6살반때 가을학기에는 이래서 3번이나 빠졌단는거 아닙니까..
맛사지 해주고..살살 얼러서..담주에 할아버지 산소 다녀와서 힘들면 그때 쉬어야하니 아껴두자고 했지여^^
그리고..이렇게 잘 놀고 피곤해 하고,,좋아라 하는 딸내미-피곤은 해도 언니랑 놀아서 좋았었는지 짜증도 안냅니다..올 여름이 지나면 또다른 이웃칭구-미소네가 이사를 가는데 그때 너무 실망할까바..부러 다른 놀이에도 정을 붙이려고 하는 ..게 제 내심이었는데여..
에이..구데게 무서워 장 못담그나..놀 수 있을때 실컷 놀아야지..로 맘 굳히고..
아이는 일찍 일찍 귀가시키고..엄마랑도 놀고 언니랑도 놀고, 동생하고도 놀기로 했슴다.
더 크면 이것도 못할거구..본인이 이것 저것 배우고 싶다 그럴수도 있구..저두 길어야 3년 안에 일터로 나가야 할거구..
그동안 전 허리나 튼튼하게 고쳐놓고..준비되면 그때는 델구 바람도 쐬러 다니구(짧은 여행)..무용학원도..건강해야 다니는 거니까..이런생각하며 아침 먹고 씨유~
이렇게 아이를 유치원 보내고 쑥쑥에 잠깐 들어왔는데..
방가운 답글이..
선배맘님들 말씀이 제 맘에 쏙 들어 오는 걸 보면 ,,제가 맘에 걸리는 것 없는 결정을 본게 맞나바여^^
민정맘님과 쑥쑥짱님의 말씀..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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