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가 생기기 전엔 엄마표로 하다가 사정상 그게 힘들어 지고난 후로
1년남짓 윤선생을 시켰어요 . 이곳은 시골이라 영어숲도 없고 집에오는 윤선생 관리교사 수준도 무척 낮아서 만족스럽진 않았지만 초등 1,2학년때까지는 영어학원 안보내고 그냥 집에서 윤선생하면서 모자란 부분은 엄마표로 제가 좀 봐줄 계획이었어요.
그런데 얼마전 원어민 초등학교 영어전담 교사 경력6년이나 되는 영국인 선생님이 직접하는 학원(공부방 수준의..)이 생기게 되면서 그런 계획이 흔들리기 시작하내요.
저도 그 선생님의 회화 수업을 몇학기 들어서 아는데 정말 나무랄데 없이 성실한 분이거든요.
한국인 보조교사 없이 혼자서 하는데 아직 홍보가 거의 안되서 지금 들어가면 우리애까지 3명으로 그룹 수업을 해주고 매일 1시간씩 일주일에 3일은 회화위주로 수업하고 2일은 reading과 writing을 봐준답니다.
20만원이니수업비도 싼한 편이지요.
어제 샘플수업을 하고 왔는데 처음하는 제대로된 수업에 바짝 긴장하고 입이 얼어버린 애를 보니 집에서 하는 영어 공부는 확실히 한계가 있는거 같아 불안한 맘이 들더군요.
그래서 윤선생영어는 그만두지 않고 계속하면서 원어민 수업을 보낼까 하는데..
괜히 일찍부터 학원 뺑뺑이 시키는거 아닌가 해서 걱정이 앞서요. ..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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