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부터 영어유치원만 보내다 포스트킨더를 넘 힘들어해서
튼튼영어 집에서 2년 하다 실력이 많이 떨어지는 듯 보여
정상을 3학년 2학기부터 보냈습니다.
역시나 레벨도 별로 좋지 않더군요.
dsc부터 lsc까지 하다가 아이가 한계에 다다랐어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 것 같아 딱히 대안도 없으면서
무작정 그만 두었습니다.
집에서 기본적인 문법과 키즈타임즈 구독하며 한학기정도
보내고 나니 아이의 어휘력이 바닥이네요.
이제까지 투자한 본전 생각에 아이에겐 상처만 주게되고
그런 저를 자책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가끔 여기 와서 눈팅하다보면 대부분 어린아이 맘들이 많고
어찌 다들 그리 잘 하고 계시는지 열등감과 무력감이 쌓이네요.
용기내어 조언을 구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제까지 해 온 본전 생각하지 말고 매직트리하우스같은 책으로라도
시작해야 할까요? 학원보내다 보니 레벨만 올라가고 아이 실력에 거품이 많이
있었다는 사실을 새록새록 깨닫게 되네요.
내년이면 중학교도 가야 하는데
아이는 학원은 안가겠다하고 문법과 리딩은 어떻게든 제 힘으로 도와주겠지만
말하기 쓰기는 실력이 딸리고 ...
오늘 밤도 잠을 설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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