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딸래미는 5학년 올라가네요..
한글은 4살때부터 통문자로 조금씩 읽더니..5살에 시작하면서 탄력받아서 아리수한글로 6개월만에 마스터하고..수학은 안가고 집에서 문제집 풀고 있는데..시험치면 쉬운 문제로 몇개 틀릴때도 있지만..
올겨울방학땐 크게 힘 안들이고 혼자서 한학기 예습하고 있답니다..
영어는 1학년때 그룹과외 2년반하고 어학원 6개월 다니다가..
4학년 2학기부터는 혼자서 리틀팍스 듣고 시사주니어 병행하면서 원어민 수업하고 싶다고 하길래
주1회 1시간씩 동네에서 원어민 수업하는 데..재미있어하더군요..
본인말로도 <5학년때는 지금까지보다 학교생활도 더 잘할수 있을거 같아..>그러길래 맘도 훨 놓이고..
어릴때도 말도 느리고 행동도 느리고 눈치(?)도 없어서 곰같긴하지만..학습으로 맘고생은 안해봤는데..
반면 6살된 작은딸애는 말도 빠르고 걷는것도 만 6개월에 소파잡고 일어서서 잡고 다니다가 10개월인가..혼자서 걸어다니더군요..행동도 빠르고 눈치도 빠르고..
3살때부터 노래를 개사해서 부르기까지 해서..저희부부는 얘는 4살에 한글해도 되겠다면서..좋아라..하면서 언니랑 똑같은 프로그램 신청해줬다가..실패..5살에 다시 시작했다가..또 미루고..6살에 다시 시도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한글 수 하고 있으니까 집에서 따로 할 필요없다는 말 믿고 신경쓰지 않고 있었더니..
1부터 10까지 숫자도 아직 헷갈리고 있더군요...
한글부터 떼고 수 할려고 했는데..안되겠다 싶어서..집에서 기탄으로 숫자 익히고 있는데..
금방 14라고 일러줘도 다시 물어보면 딴소리..ㅡ.ㅡ
싫어하면 안 시키다가..요 며칠은 혼내면서 시켰더니..
오늘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수세면서 <엄마..도전해불까..> 그러더군요..
너무 웃기기도 해서..주먹 불끈 쥐고서 <어..도전~~~>
근데 어찌된건지 영어는 단어 유추도 잘하고..들은 말은 또 적절한 상황이 되면 곧잘 말하고 있답니다..발음은 또 어찌나 좋은지..한글로 1~10 세는것보다 영어로 세는걸 더 좋아라 하고 있어요..
따로 영어시키는 건 아닌데..언니따라서 리틀팍스 보는걸 즐겨하고..DVD 좋아하죠..
주위에 학교가기 전까지도 한글 잘 못읽는 애들 보면 <엄마가 신경 안써줘서 그렇다..>고 했는데..
엄마의 의지와 상관없는 애들이 있더군요..
큰애 키우면서 부족한 면을 느끼고..그 부분이 +알파..가 된 둘째를 낳고 싶었는데..
둘째는 그냥 알파가 나왔더군요..ㅜ.ㅜ
평소엔 말도 잘하고..상황판단도 빠르고..문제해결도 잘 하는 아이가..왜 이리 학습은 어려운건지..
위로의 댓글이나..학습방법의 댓글이나..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노하우 좀 올려주세요..플리즈~~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