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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국.어.

  • Jiny
  • |
  • 2003-05-24
0

대가는 무신!-- 거~참! 자꾸 오해 하실래요?? 대가나, 여기 아는 쑥쑥맘님들 다 웃으십니다. 지금 막, 님의 답멜을 다시 읽었습니다. (또 심한 오해로 시작한..^^;) 그 답변은 영어교육기관들,, 개선의 여지를 위하야, 여기 게시판에다가 직접 얘길 해도 될 듯 싶습니다. 그래두 다치는? 사람 별루 없고, 오히려 여러사람 구한다는 일념으루다가.. 100% 원어민 선생님 수업, 저는 반대입니다. 이거 자칫하면 수준이란 것과 직결 될 듯 한 얘기가 되지만, 그런 생각을 하시는 학부형도 잘 못이라고 봐요. 원어민이 100%수업을 하는 학원은 그 선생님이 어떤 마인드로 아이들을 가르치시나에 중점을 두기에 앞서서, 50%이상은 한국인 영어 선생님보다 점수를 후하게 주시는 거! 기왕 비용을 더 지불하는 것이니 만큼, 좋은 발음, 억양을 위한투자, -내가 쉽게 못하는!-라고 생각하시는 것도 이해는 갑니다. 허나 대개의 영어유치원의 원장님은 한국분이시지요. 외국인 선생님은 고용자이시구요. 원장님들은 한국학부모의 요구를 수용하느라 바쁘시고, 그것을 외국 선생님들께 전하기 바쁘십니다. 하지만 참으로 다른 교육 문화에서 성장하신 외국 선생님들이 그러한 요구를 수용하기란 1,2년안에 힘든 일이라고 봅니다. 특히 고용자로서 자신의 주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아무리 그네들이 훌륭한 교육 마인드를 가졌다고 한들,, 공교육에서 프리스쿨이나, 킨더 때에 쓰기나, 읽기에 대한 준비만 할 뿐(한국 학부모가 보기엔 느려터진..) 정작 쓰기, 읽기를 우리유치원처럼 하지 않고, 초등학교 가서 겨우 본격적으로 (그도 아주 천천히..)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배우신 분들이, 증말 적극적인 교육의 주체로 나서기 어려우신 입장이어서, 오죽하면 미국내 정세가 불안하면, 한마디 노티스 없이 짐꾸려 뜨는 경우도 허다할 정도라니..! 그리고 취업비자로 그들이 한국에 머무는 기간은 2년. 정들자 이별인 셈입니다. 큰아이 선생님이 좋으셔서 작은 아이도 맡겨 볼 라치면.. 짐을 꾸리셔야 하니! 자, 이 우울한 시점서 재미난 얘기 한개만 할께요. 우리 집 앞에 제가 멜에서 열거한 어학원 말고 또 다른 모 학원 원장집과 외국인 선생님 아파트에 파출부로 가시면서 스파이?를 하시는 분이 계셔요.^^;; 저도 한다리 건너 전해 들은 건데, 그 분 얘기가 냉장고엔 먹을게 하나도 없이 텅 비었고, 수업이 없는 오전과 낮시간엔 문 꼭꼭 잠그고, 방에 틀어박혀서 꼼짝도 않고, 줄담배만 피우고 지내신다고, 무슨 창살 없는 감옥도 아니구, 성한 사람도 딱 미치기 쉽겠다고,, 순박한 걱정을 하시더랍니다. 듣고 보니 딱하시지요? 극성스런 누구 덕에 이 먼 곳까지 오셔서,, 월급도 사실 짜거덩요. 월매나 고생인쥐..! 그리고 이 번엔 우리 기훈이 어린이집 외국인 선생님 얘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 분을 좋아하고 존경하고 또 신뢰합니다. 레오리오니니, 에릭 칼,,, 앤쏠러지 북을 물론 잘 아시고, 좋아하시는! 하지만 우리 실정에선 그런 교육, 못하십니다. 일전에 영어조기교육에 대한 학부모 초청 세미나도 했었습니다. 미국서 초등교사 생활을 10년을 해 오신 분이고, 외국어민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전공하고 가르치신 경험이 풍부하신 분이지요. 세미나 말미에 질의응답시간에 그렇게 매일 1,20분 영어 수업 받는 것 가지고, 되겠습니까? 그러자, 선생님 왈. "충분합니다!" - 아무도 수긍하지 않는 장내 분위기 영력!! ㅠ.ㅠ 글구, 한달 전에 제 수업에 찿아 온 아이가 있습니다. 기훈이네 수업을 참관하고 오셨대요. 근데, 하시는 말씀이 애들은 하나 알아 듣지 못하는 분위기고, 어떤 애들은 수업시간 내내 연필을 떨어드렸다가 주웠다가 그것만 반복하더랍니다. 선생님을 위해서도 간접적으로 이런 컴플레인을 올렸는데, 사실 알고 보니, 극성 엄마들 한테서 벌써 여러차례, 컴플레인을 접수하셨드라구요. 근데, 정작 저의 우려는, 그러한 소득이 없어 보이는 실망스러움에도 불구하고 선생님께서 힘을 잃지 않고, 남이야 뭐라던 그간에 교육 주관대로 소신껏 밀고 나가 주셨음 하는 거였어요. 다행히 선생님은 제가 원하는 그런 분이셨답니다. 매일 20분 정도 주 5일 수업을 하시는데, 학부모님들은 다행이? 큰 기대를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앗, 얘기가 좀 샌듯! 결론! 어린 유치원생들은, 미국 선생님 시간에 보조교사가 반드시 들어가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작은 요구사항을 꼼꼼히 챙길 수 있는! 그리고, 유치원, 어학원의 가장 맹점! 학교와 마찬가지로 일대일로 붙어서 첨삭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방문학습지가 성공했지 싶네요!) 영어 유치원을 2년을 다녔다는 많은 아이들서 부텀, 초등 고학년 아이들까지도, 알파벳 소문자를 제대로 못쓰는 아이들,, 허다합니다. 아예, 쓰는 순서 방법이 틀려서, 이제 바로 잡아 주려고 하면, 짜증스러워하거나, 신뢰를 덜하고, 수정하는데만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점. 예를 들어 소문자 e를 꼬리부터 쓰는 아이, 이게 9자 같아지기 일쑤고, 필기체 l같기도 하고,, r,n,h는 저두 아직 구분 안되게 쓰지만, 심한 애들 많습니다. 내 아이 옆에서 들여다 봤다면 그렇게 놔뒀겠습니까? 그런 건 첨 부터 용기를 주면서 다독다독 열쒸미, 고쳐 줘야 마땅하지요. 그 분들이 그럴 맘이 없어서 안그러시는 게 아니고, 혼자서는 역 부족이예요. 못하시는 거지요. 그걸 또, 나중에 가서 돈을 월마를 들였는데, 그 글자하나 제대로 못 갈쳤냐? 이러구 나올 수 없단 얘기지요. 결국 엄마의 몫을 안하고, 남탓을 하게 된단 거예요. 모국어 화자처럼 만들겠다는 욕심이시면 의당 "모-어미모!" "국-나라국" "어-고기어? 아이아이,말어"(이게 타이즈와 쫄쫄이 버젼인가? 우비 삼남매 버젼인가??)어머니, 나라말인데, 어머니가 안 써주고 왜 학원 샌님한테 맡기시나?? 엄마가, 또는 아빠가 해 주시는 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우린 열악하게 배웠어두 영어 읽고 독해 쪔 하잖아요! 아이들이 엄마와의 세상에서 살 때, 참 즐거웠던 외국어, 커서도 쭈욱 즐거운 경험으로 스스로 파지 않을까요? 그럼 영어 하나 만큼은 우리보담 훨, 낫겠지요? 그리고 더 많은 얘기들을 남긴채 잠자리로 가야 겠습니다. 담에 기회있음 더 하께요. 죄송!! 참, 기훈이 친구도 딱 용준이 같은 천재성을 가진 아이가 있는데, 그 친군 저보구 기훈이도 영재테스트를 하라고 과대평가를 했었어요. 그러나 말에 비해 문자가 더뎠던(따지구 보믄 더딘 것두 결코 아님.) 기훈이를 딱 '바보'로 임명한 어느날 부터, 다시 그아이가 문제 투성이긴 해도 사랑스런 내 아들로 제대로 보이더라구요. 참고로 그 천재 친구는 영어유치원 보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됩니다. 천재 아이들 엄마님들은 증말 힘드시겠당!^^;(약 올려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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