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게시판에 들어와봅니다. 잘들지내셨느지요~
11살딸아이와 최근에 돐잔치를 한 2살 아들의 엄마, 지원 수찬맘입니다.
11살큰아이의 얘기입니다. 아이가 취미로 하던 수영을 2010년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선수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공부에는 더욱 흥미를 잃고 (아직은 상위권입니다. ) 사춘기까지(생리까지) 겪게 되면서
아이와의 전쟁선포를 하게 되었습니다. 수영은 계속 시킬생각입니다. 아이가 너무 좋아라하고 그렇게 공부가 뒤떨어지지 않는다면 초년기를 잘 보낼수있는 방법같기도하고 후회는 없을것 같아서요
문제는 애초부터 수학적두뇌는 아닌것 같아서 주변의 몇몇아이들처럼 사고력수학이라든가 ** 영재교육이라든가 하는 흥미롭다는 수학 공부와 학원을 다녀보게 한적은 없습니다. 5학년이되면서 수학을 보니 만만치는 않은것같은데 우선 집중을 하지않고요 독서량도 많이줄어선지 응용서술문제 풀이시 생각도 안해보고 모른다고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어요. 문제집단계로 봤을때 엄마인 제 마음은 적어도 원리다음의 기본, 다음은 응용혹은 심화.. 이정도까지는 스스로 해결하기 바래보지만 기본단계 스텝3의 응용수준에서 거의 반타작을 하고 있어요. 일일이 설명해주기도 벼겹고.. 마음이 깝깝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나름대로 생각해보건데 .. 쉬운단계(교과서수준)를 매일 꾸준히 풀린다? / 적은량이라도 심화수준문제를 주3회정도 꾸준히 풀린다?/ 과외선생을 부른다?/ 학원을 보낸다?(아이가 경쟁적인것을 못참아합니다)/ ... 오랜만에 쑥쑥에 들어와서 예전에 올렸던 게시판의 글들을 보면서 나름 흐뭇했습니다.
영어는 아직 진행중입니다. 지난해 여름 벼루던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방학동안 보냈었습니다.
아이가 말하길 영어하길 잘한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읽고쓰고 읽고쓰고 지루했는데 실컷 말하고 즐거웠다고요~^^ 늦둥이동생에 딸리는 체력과 정신력에 이젠 좀 지치네요. 충고와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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