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등학교 1학년 입학한 딸을 두었어요.
영어유치원을 1년 다녔고, 왠만한 영어동화책 읽기는 어렵지 않게 읽는 편입니다.
영어유치원을 보내놓고서의 비애는... 발표회때, 최상급레벨반은 스토리내용이 많은데,
저희딸 아이반은 대사가 굉장히 적었다는 것이죠. 같은 돈 내놓고...ㅠㅠ ㅋㅋ
지금은 웃고 말할 수 있지만..
아이를 데리고 한시간씩만 공부하기로 약속을 했어요.
한시간중에, 수학이랑 국어도 들어가구요..
나머지 시간은 제가 알아서 쓰기로..
딱히 영어학원은 안보내구요.미술만 다니고 있구요..
아이를 벌써부터 학원에 굴리고 싶지 않은 맘이라, 나름 엄마표로 공부시키고 싶었는데,
이 녀석이 자꾸 징징거리고 짜증을 내는 통에
제가 오늘은 화가 머리끝까지 났답니다.
제가 잘못하고 있는 것인지...
영어는 명작동화받아쓰기 책을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간단하게 리딩하고,
듣기 한번씩 하고... 다른건 크게 시작하지 않았어요.
유치원때 배운 파닉스책을 한번 더 훑어주어야 겠다고 생각중이에요.
다른 교과목도 간단히 이십분씩정도만 스스로 하게 하려는데,
이 녀석이 자꾸자꾸 몸이 늘어지고 짜증만 내는군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을 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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