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전 밴쿠버에 있었어요. 밴쿠버날씨가 젤 좋을때 있어서 더 좋았죠. 전 다행히 여행을 많이하는 캐네디언을 알아서 이름도 모르는곳에 캠핑을 많이 갔었어요. 영어공부하러 간게 아니라 아무준비없이 그냥 공부하는 오빠 만나러가서 눌러 앉은거라 놀러만 신나게 다녔죠. 빅토리아가는배에서 첨으로 고래도 보고, 캠핑가서 장작불켜고 밤새면서 별똥별도 첨 봤어요. 밤하늘에 별이 그렇게 많은줄 그때까진 몰랐어요. 지금도 운전하다가 하늘을보면 그때 무수히 빛나던 별들이 눈앞에 잡히듯이 또렷이 떠올라서 하루에도 몇번씩 시공을 초월해서 그곳에 가있곤 합니다. 전 꼭 아이를 데리고 제가 갔던곳에서, 제가 느낀자연의아름다움을 보여줄거예요. 그런추억이 인생을 얼마나 풍요롭게 해주는지 알기에 추억을 많이 많이 만들어 줄려구요. 이담에,마음맞는 엄마들끼리 여행공구를 만들어서 같이 가면좋겠어요 친정엄마도 동창들끼리 전세기로 여행을 다니시는데 저렴하기도 하고 서로 다 아는사람들이니 더 재밌데요 방학마다 몇백씩들여서 캠프가는거보다 엄마랑 추억도 만들고 자연도 느끼고 얼마나 좋아요. 영어란게 먼저 그문화를 느끼고 사랑하게되면 저절로 하고 싶고 배우고 싶어지는거 아닌가요. 저도 영어에 영자도 싫어했는데 캐나다에 있으면서 내가 영어를 잘한다면 훨씬 다양한사람들을 만나고 더 많은경험을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니 영어가 넘 소중하고 넘 하고 싶더라구요. 에고,진작 영어를 사랑했으면 우리민이에게 더 많이 영어를 써 줄 수 있을텐데. 요즘 맨날 말도 안되는 영어를 열심히 써대는 아이를 보며 엄마가 제대로 못해줘서 그런거 같아 속이 상하네요. 에궁, 자야겠네요. 좌판이 안 울렁거리네.ㅡ.ㅡ 담에,또 만나요. young님의 글입니다. > 민이맘님도 야심한 밤에 잠못들고 계시군요. > 민이맘님도 1년 정도 캐나다에 있었군요. > 저는 작년에 6개월 정도 캐나다에 있었답니다. > 오타와에 있었는데 바로 집 앞에 오타와 강이 흐르고 강을 따라서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었어요. > 정말 산책하기에 너무나도 상쾌한 환경이었답니다. > 저도 종종 그 때가 그립고 그런 생활환경에 부럽기도 하답니다. > > 민이도 정말 늦게 자는군요. > 우리 아이는 요즘 "이제 그만 자자" 그러면 고개를 얼마나 열심히 젓는지.. (아직 말을 못하기 때문에 No라는 표현은 고개 젓기입니다) ㅎㅎㅎ > 안자겠다는 아이 억지로 재우려고 하는 것도 고역입니다. > 한마디로 전쟁이지요. > 오늘 친정에서 과연 몇시에 잠들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 > 아무튼 반가와서 또 답글 달았습니다. > 오늘 야심한 새벽에 유아영어 게시판은 제가 도배질을 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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