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남자아이를 둔 직장맘입니다.
우리 아이는 24개월부터 엄마표로 영어에 노출시켜줬는데요.
이제까지 해줬던 것들이
- 노부영 책 CD들여주기(들려주는건 많이 했지만 책은 많이 안봤어요.) 1개월에 2권꼴로 사줬네요.
- ORT 1+ 단계 CD 들려주고 책읽어주기(1개월에 6권짜리 1팩)
: 6개월 정도 해줬었는데 튼튼영어를 중고로 구입하고는 튼튼영어만 엄마표로 합니다.
- 튼튼영어주니어 1단계 : 매일 비디오1번, 테잎1번씩 들려주고 책한번씩 읽어주고 있어요.
한 2달 정도 되었네요
- 비디오 : 위씽트레인, 위씽투게더, 메이지, 까이유, 빙뱅붐 등등 가지고 하루에 한 가지씩 그냥 원하는 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기타 책 : 메이지를 좋아해서 책을 따로 10권 정도 사줬는데 참 좋아하더군요.
- 지난 3월부터 유치원을 다니는데 유치원에서 샤샤잉글리쉬를 하나봐요 테잎을 하나 보냈길래 그것도 하루에 한 번씩 들려주고 있어요.
- 이 외에 '헬로 베이비 하이 맘'에 나오는 생활영어들 조금씩 생활에서 써주고 있는데 책 구입한 지 1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다 외우지도 못했고 제대로 써주지도 못하네요. 거의 썼던 말만 계속 쓰고..... ㅠ.ㅠ
이렇게 해 준지 벌써 9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보람도 좀 있어서 제가 생활영어로 하는 말들은 거의다 이해하고 어휘도 많이 늘고 하지만 영어를 즐겨 말하지는 않아요. 다른 아이들처럼 영어로 놀거나 하지도 않고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나 졸립고 피곤할 때 영어로 말하면 영어하지 말라고 짜증냅니다. ㅠ.ㅠ
그 외 오디오나 비디오는 정말 좋아하지만요.
그런데 이렇게 하다보니 제 스스로 한계도 있고 유치원 선생님하고 겨우 몇 시간 한 내용의 아웃풋이 더 효과적으로 나오는 것 같아서 엄마표와 함께 영어 방문 선생님을 활용할까 합니다.
원래는 튼튼영어 하시던 분인데 요즘은 프리로 하시나봐요.
캐나다에서 8년 정도 살다오셔서 발음도 정말 좋으시고 여자분이라 아이랑 아기자기하게 잘 놀아 줄 것도 같고......(선생님을 만나봐야 알겠지만 일단 어린 아이니까 특별한 교재 없이 그냥 영어하면서 놀아준다고 하더군요)
조기 유학 찬반에 관한 논의도 많지만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서
제 생각으로 우리 아이는 엄마표와 함께 1:1 회화 선생님을 중고등학교 갈 때 까지도 계속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비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1주일 1회씩 30분 수업은 월8만원, 2회는 월12만원 ㅠ.ㅠ)
혹시 이런 방법을 활용하시는 맘들 괜찮은지 경험담좀 들려주세요.
아님 그냥 엄마표로만 계속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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