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들어오면 정말 많은 고수 분들 (조기 교육의 )의 활약상을 보고 기가 죽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뭐라 말 할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저는 강사생활을 하느라 애를 거의 감성지수만 키우며 (약 36개월까지)+ 건강.. 그냥 내 버려 두었습니다. 책도 많이 읽어 주지 않았고 (첫애라 제가 너무 서투른 나머지 아이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애가 듣고 있을 거라는 진중한 생각은 못하고 그냥 몇번 읽어 주다 포기하곤 했습니다.) 가끔 친구 애기를 들으면 우유곽이나 큰 종이에 글자를 써주며 인지부분 발달을 시키는 것 같던데 전 다른 사람은 그런가부다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집 아기 이제 42개월인데 혼자 한글도 통글자지만 관심갖고 깨우치고 수세기도 비록 정확히는 10 까지지만 열심히 세고 밖에 데리고 나가면 지리에 무지하게도 관심많고 제가 원하는 양보심 많고 침착한 아이로 자랄라고 본인도 노력하는게 보입니다. 제가 보면 다른 님들의 자녀에 비해 더 영특할 것 없는 너무나도 고마운 혼자 잘 자라는 그냥 않는 보통아이입니다. 그런데 저희 신랑과 저는 대만족입니다. 도대체 지금 인지력이 뛰어난 아이들이 앞으로 얼마나 더 잘한다는 거죠? 저는 정말 궁금합니다. 그 나이에 해야 할 일을 느긋히 하는 게 낫질 않을 까요? 결국 부모의 주관의 문제이겠지만 우리 나라 사람들 정말 치열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아이의 교육에 열성을 다하니 말입니다. 저도 님들보다는 게으른 편이지만 항상 아이 위주로 생각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다 보니 제 인생이 없다는 생각도 합니다. 부모의 인생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너무나 이 사이트에서 고수로 군림하는 분들을 보고 질투겸 아니 약간의 반감이 들어 다리 한번 걸어 봅니다. 예쁘게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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