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번 주가 은이의 진행기를 마지막으로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아이표 학습 초등반에 지원해서 그곳에 작성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작년 3월부터 지금까지 일주일에 한번씩 한주도 거르지 않고 진행기를 올렸습니다.
부족한 내용을 올리는 것이 낯 뜨거울때도 있었고 언제까지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들었지만 그저 이 방법밖에 알지 못했기에 뚜벅뚜벅 걸어온 것 같습니다.
지난 일년을 뒤돌아보면 하루에 한 시간 정도 영어를 접했고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아이는 조금씩 성장해간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아이와 작년처럼 꾸준하게 즐기면서 걸어가려고 합니다.
이번 주 영어는
듣기 : 해리포터와 피터팬을 들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피터팬을 수업시간에 보여주신 이후 피터팬에 몰입하기 시작해서 피터팬 실사영화를 흘려들었습니다. 역시 영화를 흘려들어야 효과음도 있어서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보기 : 이번 주는 디비디를 충분하게 보았습니다. 은이가 발바닥이 아파서 합기도 학원을 가지 못해서 매일 1시간 30분정도의 시간이 남아서 가능했습니다. 매일 보고 싶은 디비디를 보면서 은이가 참 행복해했습니다. 오즈의 마법사와 피터팬을 실사로 보았습니다. 이제 에니메이션을 보기보다는 실사영화 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쓰기 : 매일 일기를 썼고 독서록도 작성했습니다. 독후감도 한 편 썼는데 위인전을 읽고 엄마랑 이야기를 나눠가면서 정확하게 어휘와 시제를 선택하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읽기 : 매일 독서를 위해 시간을 비워둔 덕에 꾸준하게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아이가 원하는 단어를 5개정도 골라서 영영사전을 찾아 의미로 알아보고 그 단어를 넣어 단문을 만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워크북 : 언 아이 캔 리드 워크북을 하루에 두 장 정도씩 풀었습니다.
말하기 : 엄마와 영어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 새로운 어휘들을 알려주고 했습니다. 가끔 저도 은이에게 새로운 어휘를 배우기도 합니다.
북클럽 : 지난 주에 읽은 책에 대해 릴레이 북 리포트를 마쳤습니다. 아이들의 수준높은 리포트에 감동을 했습니다. 새로운 책은 위인전이어서 선생님과 함께 읽었고 각자 위인에 대해서 조사를 해와서 함께 리포트를 작성하면서 마지막 수업을 마친다고 하십니다. 9개월동안의 북클럽 수업을 마치면서 많이 아쉽지만 그동안 은이와 최선을 다했고 은이의 쓰기가 많이 성장해서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