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아이가 영어를 어떻게 배우는지요?
영어는 언어로서 사람들이 의사 소통을 위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영국에서는 영어로, 아랍에서는 아랍어로,
우리나라는 한글로 사람들이 의사 소통을 합니다.
인간은 모국어를 쉽게 습득합니다.
이유는 어렸을 때부터 모국어에 쉽게 많이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
현빈맘님의 아이는 6살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였다는데,
그때는 이미 아이의 뇌에 한국어 체계가 완성되었을 때입니다.
이것이 영어를 습득하기 늦은 시기라는 것은 아닙니다.
현빈이의 눈에는 영어가 마치 우리 어른들이 아랍어를 볼때 느끼는 생각과 같을 것입니다.
말은 쏼라쏼라고, 글자는 따라서 그리기도 어려운 상형문자(?)이고요.
우리들이 영어를 들을 경우,
아랍어를 들었을 경우보다 더 잘 들리는 것은 아랍어 보다 영어에 더 많이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알파벳도 주위에서 아랍어보다 많이 보았고,또 학창 시절에 잘했건 못했던 간에 배웠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랍어가 영어,스페인어 보다 습득하기 더 어려운 언어인것 만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아랍인들은 아랍어로 의사 소통을 잘하고 있지 않습니까?
( 아랍 문자의 문맹률은 높다고 합니다).
현빈이의 눈에 처음에는 아랍어나 영어나 똑같이 알아 듣기 힘들고, 무슨 글자 인지 알기 힘듭니다.
한글은 태어나서 부터 많이 노출되어서 알아 듣고 말하기도 쉽고,
주변 사람들과 한글로 의사소통도 쉽게 되는데,
영어는 전혀 그렇치 않으니, 흥미가 떨어지고, 싫증이 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럼 어떤 아이들은 영어를 흥미를 가지고 하는데 왜 우리 현빈이만 이럴까요?
아이들이 언어를 배우는데 2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먼저, 사회효용적인 아이들은 영어를 배우는데 please, help me, thank you 등 의사 소통단어를 선호하고 ,
분석적인 아이들은 apple,chopsticks,cellur phone등 사물의 명사를 선호하는 유형입니다.
어떤 유형이 언어를 일찍 배우는가는,
두 유형의 어린이 모두 일정 기간에 모국어를 완성함으로써, 그 우월를 가늠할수 없습니다.
현빈이의 경우에는 영어 교재와 영어 교습 방법을 , 엄마가 한번 검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단계에서 듣기,말하기,읽기,쓰기를 동시에 하는 건아닌지!
언어는 어느 정도 듣고,말하기가 된 다음에 읽고.쓰기 단계로 넘어가야지,
동시에 같이 할려면은 여간 고생이고, 스트레스 받지 않겠어요~~
물론, 개중에는 동시에 다 잘하는 아이들도 있지요
( 언론 매체에 가끔씩 등장하는 애들).
이것이 현빈이가 그런 아이들 보다 언어적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현빈이는영어에 스트레스가 있는 것 같으니,그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
예를 들면 현빈이 주위에 있는 사물들을 엄마와 같이 영어로 말하고 듣는 것,
으로 접근하셔서 영어에 대한 인식을 바꿔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것의 좋은 점은 한글은 동사 중심의 언어이고,
영어는 명사 중심의 언어이기 때문에 영어라는 언어의 특징에 부합될 것입니다 .
그것도 가장 좋아하는 엄마와 같이 하니 더욱 좋아하겠지요.
영어는 언어이고,언어는 가능한 많이 노출시켜주는게 최선의 방법이고,
그 방법은 아이들의 특성에 따라 다르니.
우리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조금 뒤쳐지더라도 당황치말고,
아이가 좀더 좋아하는 방법으로 접근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은 천재입니다.
현빈이 화이팅~~~~
참고로 유아 영어 게시판의 "모국어와 외국어" ,
초등영어 게시판의 "급해요!!! 조언구해요"등에도
제가 올린 글이 있으니 참조하시면 영어 교육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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