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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생 9살 입학 어찌생각들하시는지요

  • 잔인사월
  • |
  • 2011-03-30
14

12월생 아이 엄마에요  영어에 관련된건 아니지만 초등학교 어머님들꼐 꼭 물어보고싶은게 있어서요

 

인지적인거야 그닥 차이가 안나는데 그놈의 키가 ㄴㅓ무 작아서요

 

그래서 또래들이랑 놀때도 좀 치이는거 같고 아무래도 그렇죠....

 

유치원샘은 별다른거 없다 생활 그정도면 원만히 하는거구 9살에 보낸필요있겠냐 하시구요

 

근데

 

몸무게도 17킬로밖에 안나가니 ....

 

 학교가서 체육도 그렇고 키가 너무 작아요 106밖에 안되거든요

 

이제  날 따뜻해지면 놀이 체육 1년 생각하고 보낼려구요

 

근데... 주위에서도 9살 입학 긍정적인 맘도 있고 아닌맘도 있고...

 

님들은 어찌 생각하시는지요

 

이런경우 어찌할까요? 어짜피 유학나갈거면 나이와 학년을 맞출필요가 없을것도 같구요 가면 학년을 낮추어서 가니까....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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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yonghacho
  • |
  • 2011-04-09 06:39
답댓글

저도 늦은 12월생에 몸무게 17... 9살에 학교보냇어요.아주 많이 고민했는데 결과는 만족스럽네요.물론 반대 입장도 이해되지만 요즘은 한해가 다르게 바뀌어 갑니다.큰아이(5학년)도 늦은 12월 . 제나이에 보냈는데 역시 저학년에는 차이나고 지금은 비슷하긴해요.하지만 너무 약한아이들은 분명 생각할 필요가 있어요.더군다나 어릴적부터 쳐지는 느낌이 들면 자신감!!!이 떨어지기도해요.자식은 부모가 잘알잖아요.?체질적으로 많이 약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유예도 결코 후회될일은 아니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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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미나
  • |
  • 2011-03-31 20:41
답댓글

안되시와요.....

저희집 작은 아이도 12월생 1학년 입학당시 3월  키가 104센티  몸무게는 18킬로 ㅠㅠ

학년에서 제일 작고 작은아이라 친구들에게 치이는 일은 없었습니다.

 

운동할때 달리기 ..이건 타고나서 정말 꼴지는 항상 지금도 도맡고있습니다.

오죽하면  작년4학년 운동회때  6명 뛰어 5등했다고 울기까지 했을까요? 감격의 눈물

ㅎㅎ 한아이가 넘어졌더라구요.

 

솔직히 학교 등하교시 마음이 아팠습니다.

책가방 이 어찌나 커보이는지

 

주위에 1월생인데 한해 미루어 공부하는 아이 있는데...

친구들이 형이라고 생각한답니다. 본인도 잘해야된다는 스트레스도 있고. 

아이들은 같은 나이에 대한 유대감이 있는가 봅니다.

그래서 엄마가 매일 후회합니다..

 

또 학업 마치고  취직할때도 한살이라도 작은게 유리하다고 그러더군요.

 

1학년부터 저희 아이는 인정받고 여자아이지만 항상 리더가 되었습니다.

작은 고추가 맵다고 항상 강조하며.

 

아이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믿고 보내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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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니맘
  • |
  • 2011-03-31 18:04
답댓글

울아들도 12월생..ㅠㅠ

님처럼 걱정도 탈도 많은 아이였답니다..

1학년때는 너무 부족한것이 많아서 걱정도 많았고..  남편한테 1월생으로 만들자고 했는데.. 남편이 업이라면서 12월생으로 살아가게 하라는 이유로 이렇게 아이를 고생시키는게 아닌가..ㅠㅠ 그런 걱정을 하고 지냈답니다.

1학년.. 그리고 2학년때까지는 좀 버거웠던것 같아요.. ㅠㅠ

인지능력보다는 아이들사이에서 눈치가 없다고 해야하나요..ㅠㅠ

뭐 아이들 사이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감당이 되지 않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제가 항상 리더하는데..녀석은 리더보다는 따라가는걸 좋아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힘들었던것 같아요.. 아이는 문제가 없었는데도 말이죠..

 

믿고 아이를 보내보세요..

누군가 저한테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12월생이라서.. 그랬더니만..ㅎㅎ

"왜.. 1년 늦춰서 보내면.. 1등할것 같아???"

내심 응~~` 그랬는데요..

 

5학년들도 1학년 사이에 두면 유치해지고  생각도 어려지더라구요.

그처럼 제학년에 가서 생활하면 더 어른스러워 지고 책임감도 느끼면서 할수 있을꺼예요.

 

현제 저희 로니는 3학년이구요.

영어는  최고로 잘하구요..

학교시험 항상 100점에.. 축구도 잘하는 멋진 아들이랍니다.

친구들사이에서 인기도 좋구요..

다만 리더보다는 리더를 지지하는..  착한 친구죠..

 

12월생이란소리 .. 요즘 어데가서 하면.. 다들 돌 던져요..저한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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