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살난 아들을 둔 엄마 입니다.
4세때 원어민이 상주하는 놀이학교를 너무나 재미나게 잘 다녔답니다.
근데 이사를 오게 되어 전에 다니던 놀이학교가 버스 운행이 안되어
근처 동네에 유치원을 알아보다
괜찮은 영어 유치원이 있어 대기를 걸어놓고 3월부터 보냈습니다.
근데 abcd 기초 쓰기 시간도 있고
10시에서 2시까지 하루 40분의 특활시간만 빼고 영어만 배우네요..
하루 40분은 (하루한가지정해서 오르다, 매쓰, 체육, 미술, 과학 입니다)
애도 첨에 적응이 안되는지 "엄마 지금 유치원은 공구 (어린나이라 공부란 단어도 제대로 발음이 안되네요^^;)만 해~" 라고 말을하는데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부랴부랴 전에 다니던 비슷한 놀이학교를 찾아서 4월 부터 옮길려고 했는데
아들이 적응이 되었는지
친구들도 좋고 선생님도 좋다고 계속 다닌다네요..-_-;...
이곳은 아이들이 6명이고 담이 선생님이 영어 전공자이지만
정말 유아교육 전공하신 선생님보다도 아이들을 잘 이끄시고 잘 돌봐주시더라구요..
정말 감동했던 적은 우리 아들이 금요일 수업에 기침을 좀해서 전화로 기침을 하니 병원을 다녀와야 할것같다고 말씀해주시고 주말에 문자로 어떤지 걱정된다고 안부 남겨주시고..
주말에 까지 신경써주시는 선생님 정말 보기 드물거든요..
아무튼 아들이 적응도 잘하고 선생님도 맘에 드는데
아직 5세에 영어 전문으로 하는 영유를 보내야 하는지,,
이 시기엔 창의력이나 체험 위주의 다양한 수업이 많은 놀이학교를 보내는것이 맞는것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만약 계속 영유를 보낸다면 엄마인 제가 어떻게 보충을 해줘야 하는지..
지금은 미술은 그냥 베란다 개조해서 제가 몸으로 가르치고
은물 가베수업 홈스쿨 진행중이고
브레인스쿨을 4월부터 보내려고 하거든요..
참..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도 선배분을이라면 저보다 경험이 있으시니 현명한 조언을 얻어갈수 있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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