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지만 반대합니다.
개인적인 스케쥴로 공개토론회에 참가할 수는 없고 토론시간도 너무 짧다는 생각입니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절대로 공교육 영어수업만으로는 치룰 수 없는 시험방식입니다.
그렇다고 단기간의 사교육으로 해결하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이 시험으로 인하여 영어 사교육 광풍은 더욱 심해질 것 입니다.
평범한 사교육으로도 어려운 시험입니다.
외국생활하고 돌아와 학원다니며 시험유형을 연습하거나 어려서부터 꾸준히 토플(ibt)형식의 수업을 받은
학생들에게 적합한 시험입니다.
평범한 엄마표,공교육+평범한 사교육 등으로 치룰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ibt 형식의 시험인데 유창한 영어에 전문적인 연습이 많이 필요한 시험입니다.
ibt 시험을 경험해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이상적인 영어평가시험이지만 얼마나 어려운 시험인지.....
중,고등학교에 원어민 선생님이 배치되어 있지만 학생들의 말하기 쓰기 시험에 대비하기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문제의 수준을 생각해 볼 때 공교육의 영어수업 수준과는 동 떨어져 있습니다.
중학교 영어교과서와 고등학교 영어교과서를 살펴보고
고1 입학하면서 3월에 치르는 전국고등학교 학력평가(모의 수능)시험문제를 풀어보면
과연 중학교 수업만 받은 학생들이 이 시험지를 풀었을 때 과연 몇점이나 받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들곤 합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업량과 질은 모든 과목에서 상당히 큰 차이가 나지만
특히 영어의 경우 그 격차가 가장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표나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의 경우 도저히 따라 갈 수 없는 교육 시스템입니다.
물론 일반고에서 학생들의 학력차가 상당히 크고 교사의 능력도 천차만별이고
그 대안으로 학생들의 수준별 학습을 교육부에서는 권장하고 학교에서도 실시하지만
그 효과 또한 의문입니다.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과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비해 준비해 줄 수 있는 교사와 여건이
준비되어 있는지 이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공청회는 일반고등학교 영어교사들을 대상으로 일단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우리나라 영어 공교육의 현실은 시험에 듣기 평가가 추가되었을 뿐...
예전 우리시대와 똑같은 수업방식으로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은 그대로인데 시험만 수준이 높아지고 있네요.
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치루기 이전에
일단 일선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시험을 쳐서 문제점들을 보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몇년전에 서울대학교에서 영어공인성적을 공식적으로 반영한다고 발표했다가 즉각적인 여론의
반대로 취소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도 비공식적으로 수시에 반영하기는 하지만 얼마나 반영되는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그러나 국가에서 인정하는 평가시험은 상당히 중요한 평가요소가 되겠지요...
한동안 뜸 했던 기러기 아빠 생활이 이 시험의 도입으로 다시 시작되는 것은 아닐지?
여러가지로 걱정이 됩니다.
: 홍박샘님의 글입니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및 영어과 교육과정 개정 방향
공개 토론회
◦ 일시 : 2011. 5. 26(목) 14:00~18:30
◦ 장소 : 서울특별시 서울고등학교 강당
◦ 주최 : 교육과학기술부
◦ 주관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 일정표(안)
13:20~14:00
○ 등록
개 회 식
14:00~14:10
○ 개회
14:10∼14:50
○ 기조연설
제 1 부 : 주제 발표
14:50∼15:30
○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개발 내용
15:30~16:00
○ 영어과 교육과정 개정 방향
16:00∼16:20
○ 학교 영어 교육 개선 지원
16:20∼16:40
○ 휴식
제 2 부 : 주제 토론
16:40~17:40
○ 지정 토론
17:40~18:00
○ 발표자 답변
18:00∼18:30
○ 종합 토론
18:30∼
○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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