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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러~님들과 함께하고 싶은데...

  • 에밀리mom
  • |
  • 2011-04-05
35

그것이 참 어렵네요.

제가 인터넷 생활한지 10년 남짓? 글고 육아관련해서는 딸내미 낳고 나서니까 (2002년생) 꽤 오래 됐죠?

근데 참,, 어디가나 늘 유령회원이네요ㅠㅠ

그냥 소심하고 낯설고,,, 못끼겠고,, 글이 쉽게 써지지 않고,, 무엇보다 마음이 열리지가 않네요ㅠㅠ

뭐랄까,, 평소 세상에 대해 닫고 살아온 습관이 넷상에서도 수동적으로만 살게끔 만듭니다.

제가 쫌,, 나이 마흔이 넘었어도 아직도 성장기의 피해의식? 열등감? 이런걸 다 버리지 못했어요..

그냥 평소 인간관계는 즐겁게 잘 하는데 쉽게 편하게 자신을 오픈하는게 어렵다고나 할까?

절대 음흉하거나 이기적이어서는 아니고요,, (그런면도 쫌은 있겠죠-_-;;)

그냥 세상이 편하지가 않아요..

이곳도 그 어느곳도..

 

정말 이젠 양지(?)에서 즐겁고 당당하게 살고 싶어 용기내어 글 써봅니다.

그냥 편하게 글 쓰고 나누고 친목(?)을 다지면 되는데 그것이 저한텐 왜이리 어려울까요?

이 글 올려 놓고도 괜한짓 했다고 자책하고,, 소심해서 심장이 오그라들며,, 뭐 잘못 쓴거 없나 끝없이 고민하겠죠..ㅠㅠ

 

아주 예전 3학년 딸내미 아기때 쑥쑥에 꽂혀서 열심히 드나들다가 좌절, 포기하고 몇년 안오다가 작년부터 다시 열심히 다니고 있답니다.

요즘 다니는 유일한 교육사이트죠.

제가 자주가는 곳이 두곳인데 하나는 교육이랑 전혀 상관없는곳, 그리고 여기 입니다.

그냥 너무 외로워서 어디에든 정을 붙이고 싶어요..

저와 같은 육아의 길을 가는 사람은 현실 속엔 눈 씻고 찾아봐도 없고,, 그러니 참 외롭네요.

쑥은 다니면 다닐수록 참 좋습니다..

좋은분들 많으시고 저랑 육아스타일이 잘 맞고.

 

아서클럽도 하긴 했지만,,

님들께 정식으로 인사드려요.

님들이랑 사귀고 싶습니다!!^^*

앞으로 차차 제이야기 제 아이들이야기 조금씩 나누며 함께 하고 싶어요.

저,, 받아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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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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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디judy
  • |
  • 2011-04-08 18:15
답댓글

저도 유령회원.... 기웃거리는 회원이었다가.. 저도 쑥쓰럼많이타는 소심A형...

5기 북클럽 참여하려다 댓글적어 가입신청이 안된거에 충격(?)받아...

다른분들께 넘 죄송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부터 열심히 참여하려고... 게시판에 글도 남겼답니다...

쑥쑥에서 자주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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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alia
  • |
  • 2011-04-06 19:18
답댓글

쑥쑥에서 눈팅질만 만 1년 한 초짜로서 느낀 점은 북클럽 또는 게시판에서 진행되는 mission에 참여하는 님들을 중심으로 온라인 상이지만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그런 눈치를 챈지도 얼마 안되었습니다. 진짜 둔하죠?

 

로그인 해야지 글을 읽을 수 있기 전 쑥쑥의 정체 또는 위기를 말씀하시는 열혈회원분들이 북클럽에만 집중하니 게시판이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 뭐 이런 문제제기를 하셨어요.

게시판 파기에도 벅찬 저는 진짜배기는 북클럽이였어? 하면서 함 들어가 봤지요.

정말 열심히 활동하는 북클럽을 보면 오프라인 저리 가라할 정도로 서로간의 유대감도 끈끈하고 정이 쌓일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옵저빙이나 하는 유령회원 말고 소속감을 느껴보고 싶었지만 아직 저는 적당한 기회가 오지 않은 것 같아요.

 

우리 딸 4학년이나 되었지만 3학년부터 영어시작한 거나 다름없어서 나이에 걸맞게 활동할 수 있는 북클럽이 없더라구요. 우리 아들 이제 6살이지만 단어 익히고 파닉스 익히는 거에 꽂혀서 그림책 읽어주는 걸 거부해서 영어유치원도 같이 못하고 있습니다. 엄마들 읽기 북클럽도 있었는데 애들 실력이 우선 좀 올라야 맘 편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직 내키지가 않고요.

 

게시판에서 진행되는 미션도 아직 도전할 만한 수준도 아니라서 쑥쑥에 발 한쪽도 푹 담그지 못한 심정이랍니다.

 

저처럼 이리저리 재는 성격이 아니시라면 여러 미션들 함께 참여하시게 되면 쑥쑥을 즐기고 함께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제가 실전은 약하고 이론은 강한가요?)

 

저는 아직 정말 아는게 없어서 이리저리 도움만 받는 못난이 같은 처지지만 정말 제가 뭐 좋은 거 알게되면 쑥쑥에 제일 먼저 알리고 나누고 싶은 맘입니다.

 

서당개 3년 얘기 하는데 저도 쑥쑥질 3년 하고 본격적으로 함께 해볼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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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삐롱스타킹
  • |
  • 2011-04-06 16:15
답댓글

댓글은 처음다는거 같아요..

에밀리맘님 쓰신글에 저의 모습이 느끼지는 부분이 많아서

저도 지금까지 유령이였어요..ㅎㅎ

쑥에서 항상  좋은 정보로 많은 도움 받으면서도,

댓글한번 제대로 달지못하는...저도 많이 소심하거덩요ㅜㅜ

거기에다 글솜씨도 없구요...

이번에 큰맘먹고 아이표 학습 신청했는데,,조금씩 댓글도 달고

참여도 하려구요..

그러면서 살아가는 얘기도 시시콜콜 하게 되겠지요...ㅅㅅ

에밀리맘님 자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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