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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헬렌 영의 <자녀를 위한 기도> 중에서...

  • 세 딸 맘
  • |
  • 2011-04-18
3

얼마전 게시판에 시를 올리신 분이 계시더군요.

그 글에 많은 감명을 받았더랍니다...

 

그래서, 얼마전 읽은 글귀를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처럼 육아에 지친 어머니들께...드리고 싶습니다...

 

자녀를 위한 기도

헬렌 M 영

하나님
나의 자녀들과 함께 보내는 오늘이
나의 날임을 아는 지혜를 주옵소서.

자녀의 생애에는
중요치 않은 순간이 없음이니이다.
이보다 더 중요한 직업은 없고
이보다 더 큰 일도 없으며
이보다 더 시급한 과업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일을 미루지도
소홀히 여기지도 말게 하옵시고
당신의 성령으로
자녀 돌보는 일을 기쁘고 즐겁게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당신의 은혜로
이 시간이 길지않음을 알게 하시고
바로
지금이 나의 시간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아이들은 마냥 기다리지만은 않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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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박샘
  • |
  • 2011-04-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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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본 시는 Children Won't Wait 이라는 아주 긴 시로군요.

그 가운데 한 연이었어요.

영어로 읽는 재미가 다르네요.

 

I pray there will be a time to see him an upright and an honest man, loving God and serving all.
God, give me the wisdom to see that today is my day with my children.
That there is no unimportant moment in their lives.
May I know that no other career is so precious,
No other work so rewarding,
No other task so urgent.
May I not defer it nor neglect it,
But by the Spirit accept it gladly, joyously, and by they grace realize
That the time is short and my time is now,
For children won't wa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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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 딸 맘
  • |
  • 2011-04-20 12:48
영광스럽게도 답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어느 책 중에 실린 것을 본 것이라..시의 일부인지는 잘 몰랐네요...정말 내용을 영어로 보니 약간의 느낌은 다르네요...
전 한글번역이 좀더 와 닿네요....
아무래도 제 영어실력이 낮아서겠지요..
언제 제 영어실력이 나아질런지...흑흑....꺼이꺼이..

그럼 건강하세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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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맘
  • |
  • 2011-04-18 13:49
답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프린트해서 냉장고에 붙여 놓고,

아침 준비하기 전 한번 씩 읽어야 겠네요.

내게 귀한 자녀 보내 주심에 감사하고,

귀한 자녀들 돌보는 일을,

하루하루 기쁘고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어젯밤엔 갑자기 아들 나이가 생각나더라구요.

울 아들이 몇 살이지?

벌써 열 여섯살이네!

곧 스물.

세월이 너무 빠르네요.

아직은 엄마 엄마하고 항상 내 옆에 머물지만,

님의 글처럼 아이들은 마냥 기다리지만은 않을 거라는걸.

생각했답니다.

괜히 기분이 울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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