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02년 9월생 쌍둥이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쌍둥이들 아래로 15개월된 딸이 하나 있구요.
현재 둥이들은 3월부터 오전엔 일반유치원
그리고 오후엔 주 3회 메이플베어(캐나다문화원)영어유치부 오후반에 다니고 있어요.
오후반 수업은 2시 40분부터 5시 40분까지 .. 월 수금엔 집에 오면 6시가 넘지요.ㅠㅠ
아이들에게 힘들 줄 알면서도
세째 때문에 제가 규칙적으로 영어를 봐 주기란 많이 힘들어서
조금 무리수를 두어가면서 영유 오후반을 병행하기로 결정을 했던거구요.
다행히 체력적으로 무리가 없이 잘 견뎌주고 있고
영어유치원에도 특별한 거부반응 없이 잘 적응해주었답니다.
문제는 아이들이 뛰어놀 시간과 책읽을 시간이 너무 없다는 것이지요.
월 수 금은 6시 넘어 돌아와서 씻고 밥 먹고 어찌어찌 하다보면 금방 잘 시간..(보통 9시면 자거든요.)
그나마 화요일과 목요일 이틀이 여유가 있는데
이것도 날씨나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매번 밖으로 나가기가 쉽지 않네요.
거기다.. 일반유치원과 영유를 병행하려니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비용 대비 효과가 탁월하다면 모르겠지만.. 아직 그 확신도 없구요.
엄마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시간도 부족한 듯 하고..
(물론 직장 다니시는 분들에 비하면 괜한 걱정이겠지만요)
암튼 이런저런 고민 끝에
차라리 원어민 선생님을 알아보아서 그냥 집에서 주 3회 혹은 매일 한 시간 정도씩 해 보는 건 어떨까..
고려 중인데요. 전혀 경험이 없어서 원어민 수업이 지금 이 곳
영어유치원보다 과연 효과가 있을지 궁금해요.
어떤 게 더 지혜로운 선택일지 확신이 안 서네요.
다른 문제없이 잘 다니고 있는 영어유치원 굳이 그만두는 게 옳은 일인지.
아님.. 더 적은 비용으로 그만한 효과를 내면서.. 시간적으로도 여유있는 방법(원어민수업..)이 있는데
제가 너무 영유에만 집착하는 건지..
그리고 원어민 선생님은 어디서 어떻게 구해야하는지..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머리 아프게 두 달 동안 고민만 하고 있는 저를 위해 꼭 좀 해결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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