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넘 꼼꼼하게 잘 하시니까 전 올리기가 쑥스럽네요.
집에 오자마자 책 붙들고 파는 아들이라서 뭘 물어보기가 어려워요.
물어봐도 단답형이거나 생각이 안난다고 하니...ㅠㅠㅠㅠ
공연히 다른 아이들 하는거 보면서 은근 비교하게 되는 제 맘도 괴롭구요.
한글책 읽기는 무한대~ 수준도 무한대~
영어는 ort 3~4단계 정도 혼자 읽는데 파닉스 한적은 없지만
제 눈에 아는 단어면 읽고 나름 발음규칙 만들어서 읽으려 하는 정도입니다.
집중듣기 이런거 하라면 아휴...아마 제가 먼저 속터져 죽을거에요.
시디 듣기는 어디 차타고 갈때나 좀 듣고 집에서는 뭐 틀지도 못하게 합니다.
영어 영상물은 일주일에 두세편 정도 보는 편이구요.
리틀팍스는 시험삼아 한달 신청했는데 2만원만 날렸습니다.
그나마 영어책 거부하지 않고 엄마랑 함께 읽기 시작한게 몇달이고
그 동안 나름대로의 읽기를 깨우쳐 준게 전 고맙기만 합니다.
사실 잘하는 아이들은 많고 비교하자면 끝없지요.
전 실은 저희 아이가 이만큼 해주는 것만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참 소박하죠... ㅎㅎㅎㅎㅎㅎ
홍박샘님께서 엄마가 걍 써줘도 된다~ 부담없이 즐기면서~~
막막 이러셔서 저도 손들고 시작했는데
잘하는 아이들이 하도 많으니 맘은 급해지고 ㅎㅎㅎㅎ
괜히 아이가 얄밉기도 하고..ㅎㅎㅎ
제 맘 다잡으려고 글 올리는거 맞습니다.
엄마가 욕심으로 애 잡으면 안되니까...
그죠??
암튼 주홍반 화이팅입니다~~~
저도 틈틈히 아이와 해나갈게요.
못올려도 댓글 열심히 달면서...
함께 가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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