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우리 큰애 낳기전까지 고교에서 아이들영어를 가르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오히려 제 아이에겐 영어를 일찍 가르치지 않고 맘껏 한글 동화만 읽어줬더랬습니다. 간간히 영어 동화 들려주는걸 제외하곤~ 그런데 오히려 이곳 글 올리시는 맘들보면 전공자 이상으로 애정과 노력으로 저같은 사람보다 더 자녀를 잘 가르치시는거 같아요 늘 도전받고 갑니다만~
확실히 영어를 전공했다고 해서 유아를 잘가르치는것은 아니더군요. 아이를 가르치다보니 많이 한계에 부딪힙니다. 주로 큰애들만 가르쳐봐서 어린 아이대상의 유용한 교수접근방법도 어렵고 무엇보다도 내 아이기때문에 힘든것두 만만찮네요. 기쁘고 즐거운 영어를 가르쳐야지 하면서도 자꾸만 기대치를 아이 이상으로 잡는 제 모습에 많이 지칩니다. 그래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좋은 방법들을 다양하게 해보려구 노력해야겠죠? 아까는 생각만큼 아이 영어 교육이 진전되는거 같지 않아 신경이 곤두서서 아이에게 짜증낸것이 미안하네요~
얼마전 런투리드와 100words kids need to read(scholastic)를 사서 하고있는데 꾸준히 해주기가 쉽지 않네요 제 아인 7세인데 많이 늦었습니다. 머 런투리드 5세이전부터 하시는 분들도 많고~ 그러나 늦어도 어려움만 있는건 아니겠죠~ 다시 여러맘들의 도전을 받아 잘해보렵니다. 아 그런데 주부로서 정말 에너지 소모량이 엄청 큰거 같아요 자녀 양육까지..... 이런거 남편은 아려나?^^* 무엇보다 엄마가 아이를 잘 가르치려면 몸이 건강해야 한다는것을 절실히 느낌니다. 또 엄마의 정서상태도 중요하고요~ '행복한 엄마에게 행복한 아이가 있다' 요새 제가 공감하는 말입니다. 여러분 !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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