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구뚜구뚜구.....짠~~~
드디어 목요일 시작입니다.
자주방 마님들...준비 되셨나요?
그럼 지금부터 출발합니다.
힘차게 달려보자구요..
어제 자기주도학습 중간점검 부탁드렸는데 몇 분이 올려주셨어요.
매일 매일 폼 양식으로 작성하시는 분도 계시고,
노트필기 하는 집도 있고,
주간계획서 세워 지키는 집도 있네요.
아직 2주차라 우리집엔 딱 이거다...결정 못하고 계속 수정 진행중입니다.
앞으로 쭉 갈 일이니 이렇게 저렇게 바꾸다보면 우리 아이한테 맞는 걸로다 찾을 날이 오겠지요.
그리고.....아이한테 자기주도학습이 또다른 스트레스가 되면 안되니까 너무 과도한 요구(???)는 하지 않으려구요. 분명 자기주도학습이긴 하지만 초등 3, 4학년이면 아직 어린거잖아요.
이제 막 첫발을 내디뎠으니 차츰 차츰 좋아지겠지..하면서 느긋한 마음으로 가보자구요...
100미터 달리기 하는 심정이 아니라 히말라야 산 올라가는 심정으로다가 천천히 한발 한발 나가야 할 것 같아요.

이건 여러분께 드리는 제 마음입니다.
생전 처음으로 시도해본 고추잡채...
뭔 고추잡채가 저렇게 생겼다냐...하셔도 됩니다.
홍피망이 들어갔더라면 색깔이라도 좀 나아졌을라나...하고 있습니다만
입 무지 까다로운 하이디아빠도 맛있다고 먹어줬고
입 짧은 하이디 고모도 한 번 더 해달라 했고
입 다물고 안벌리는 하이디...도 먹었어요.
생김새야 폼나든 말든 이정도면 대성공입니다요.
하루 세 끼 밥 상 차리기 참 힘든데 새로운 메뉴 개발로 일주일에 한끼 쯤은 대신할 수 있으니
참 든든한 메뉴입니다.
레시피..랄 것도 없구만요.
고추잡채 검색하면 쭈루룩 나옵니다.
피망, 양파, 표고버섯, 돼지고기에 간장과 굴 소스만 넣고 했습니다.
매콤하지 않으니 애들 먹기 좋겠어요.
오늘 저녁 뭐 해먹나~~~ 싶으신 분들 시도 한 번 해보세요.
저희집 또한가지 소식...
어제 소풍다녀온 하이디 가방에 들어있던 겁니다.
용돈 5천원 가지고 가서 활 2천원, 칼 2천원, 비눗방울 천원...사왔습니다.
유치원때 못해본거 지금 하나봅니다.
참......이럴 땐 어찌 해야 하나요.

오늘도 피에쑤~~
1. 영어나 자기주도학습같은 교육적인 이야기 못해드려서 늘 죄송스럽구만요.
아직 수행이 부족하여 만날 놀러간 이야기, 먹는 이야기만 주절 주절...
2. 어제 100빠는 희서맘님이셨어요.
축하해주세요.
오늘은 누가 해주실까 기대가득~입니다.
3. 이건 돌쇠맘님처럼 표를 만들어야 하는디...
잘 못만드니까 그냥 쓸래요.
다음 주(4월 마지막주) 자주방은 희서맘님께서 열어주신다 했어요.
5월달 자주방 안방 마님자리 아직 비었어요.
얼른 손 드셔야 원하는 주에 하실 수 있어요.
문지기에서 안방마님으로 승격시켜드리오니 부담갖지 마시고 팍팍 손들어주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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