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좀 지난 이야기지만 TV 에 노사연씨 남편 이무송씨가 나와서 영어조기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일이 생각납니다. 그의 주장은 자신들처럼 한쪽이 완벽한 영어를 쓸 수 없다면 영어조기교육을 시키려는 꿈도 꾸지 말아라...하는 것이었다고 기억합니다. 그의 말은 많은 건전한 영어조기(저는 오히려 적기라고 생각합니다만...)교육을 지향하는 부모들의 기를 꺾어 놓기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또한 많은 사람들이 기가 꺾이지 않고 오히려 그의 말이 어폐가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건전하게 최선을 다한다...라고 의견을 내 놓으시더군요. 그래서 저는 많은 사람들이 바람직한 영어교육관을 나름대로 구축해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솔직히 그 프로그램 출연후 이무송씨..관련 방송사 홈페이지에서 비난 많이 받았었습니다.) 무엇이 걱정이신지는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영어를 위해 모인 우리지만.... 그 속에서 우리말의 소중함을 더 많이 느끼게 되고, 우리말 책을 더 많이 읽혀야 된다는 것을 배워가게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쑥쑥에 오래 머물러 보시면 알게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국어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말해서 무엇하겠습니다. 당연한걸요. 다만 흑백 논리를 적용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영어 좀 신경쓰면 국어는 등한시 할거라는 짐작 말이예요. 영어 몇마디 아이에게 건냈다고 그 시간동안 우리말을 못 들어서 아이의 우리말 능력에 큰 영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님께서 염려하시는 것은 36개월이전의 아이에게 영어를 "가르친다" 고 판단하신 결과인듯 합니다. 일부 그런 분들도 보이긴 합니다. 그런 분들껜 저희도 염려의 글을 올리곤 한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다. 그냥 하나의 언어로써 접한 기회를 열심히 만들어 주고 있을 뿐입니다. 그것 조차 하면 안되는 걸까요? 꼬랑지~~~ 혹시...아직 어린 아이에게 영어를 체계적이란 표현을 써가며 교육시키려고 계획하시는 분들은.... 다은맘님의 이야기에도 일부 귀를 기울일 필요도 있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저런 글들을 읽어 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만들어 가야 겠지요. 다은맘님의 글입니다. > 여기 쑥쑥에서 계속 글만 읽다가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 > 제가 외국에서 공부했을때와 제 주변에 외국에서 명문고/명문대를 > 졸업한 친구들을 보고 있으면...돌 무렵, 혹은 36개월도 안된 아기들 > 한테 영어를 가르친다는것은 엄청난 스트레스 인것 같습니다. > 물론, 최민수의 부인처럼 완전한 native speaker이면 상관없지만요... > > 제 생각에는 국어를 잘해야지 영어뿐만 아니라 제2외국어도 잘하는것같습니다. > 국어라하면... > 풍부한 어휘력. 풍부한 표현력. 조리있게 말하기... > 물론, 저보다 애기 둘,셋 키우시는 어머님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서도... > > 결론은 36개월전에 영어보다는 국어에대한 중요도가 훨씬 높다는것을 >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엄청난 비난을 받을 각오를 하고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 > 제발~~~ > 돌이 막지난 아기들이나 두돌된 아기들한테 영어로 말씀하지 마셔요~~~ >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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