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힘들어서 원.... 다들 그러셧겠지만...영어를 시작한다는 것이.... 참 우리 아이 지우는 38개월된 여자랍니다. 제가 글쓸때마다 와서 난리를 치다가 그냥 가버리는 것이 안타까워서 한번은 인터넷에서 동화를 보여준 것이 계기가되어 아예 하루에 두시간씩 제 노트북을 껴안고 삽니다. 그러다보니 이것저것 찾아내고 아예 스스로 앉아서 클릭하고 찾아내고 소리나면 따라하고 한지가 한달가량 되었답니다. 지금은 pbs와 bbc 디즈니등을 오가면서 알파벳과 단어게임을 하고 그림그리기와 오려서 붙이기등을 골라서 하고 있답니다.스스로 말이죠. 그러더니 지난주부터 비디오를 보면서 단어들중에 알아듣는것은 제게 설명을 해주기시작하더군요. "제가 고맙데요" "제가 미안하데요 글쎄"라는 둥둥... 아이는 놀게 해야지... 무슨 공부...지금..놀기도 바빠... 난 정말 아이는 흠뻑 놀게 해주고 싶어가 제평소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묻기시작합니다. 혼자 하다가 모르는건 무슨말인지 제게 알려달라나요. 그래서 오늘 서점가서 영어...쑥쑥...유아영어책 한권을 사가지고 와서 내친김에 이사이트에 들어와 회원이 되어버렸습니다.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 성격이라서 시작하기가 두렵습니다. 애가 원하니가 해야하는건지... 끝까지 놀기만 해야하는건지.. 참...놀기좋아하는 엄마가 걱정이 생겼답니다. 도움말씀 흠뻑 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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