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워크시트를 제본해서 이면을 활용해 회화책을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옛날에 한 스티커북, 학습지 등에서 그림을 오려 활용할 단어 리스트를 만들었네요.
어제는 음식을 가지고 해 보았어요.
이름은 아이에게 직접 적게 했지요. (제대로 쓰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 일일이 알려줘야 했답니다. 흑-)

셋이 오글오글 달라붙어 그림 붙이기 작업...
형아는 나름 영양소군으로 분류를 하는데 동생들이 다 망쳐 놓았어요. ^^;;

이름은 아이가 직접 적고...
(글씨 막 휘갈려 쓴다고 잔소리 한바탕 드가고...)

패턴과 문장은 이런 식으로 엄마가 써서 붙였어요.
엄마가 한 번 말하고 아이가 한 번 말하고 번갈아 가면서 했는데 예문은 아이가 만든 것만으로 썼답니다.
엄마 욕심에 시작한 일이라 끝나고 나서는 잘했다고 게임 시켜주었어요.
(ㅠ_ㅠ f.u.n.n.y에 금칙어 제한이 걸렸는지 링크가 제대로 안 되네요.)
긴 작업이 될 것 같지만 다 하고 나면 굉장히 뿌듯할 것 같아요.
여름 방학 전에 끝내는 게 목표긴 한데... 잘 할 수 있을지~~
쌓이는 워크시트를 어떻게 처리할까 골치였는데 이런 식으로 보관해 놓으니 좋더군요. ^^
엄마표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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