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들이구요, 런투리드 시작한 지 두어 달 된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아이는 영어에 전혀 노출되지 않았다고 봐야 될 것 같아요.
유치원에서 일주일에 두어 번 잠깐 한 것 외엔 없으니까요.
여기저기 런투리드 활용 가이드를 프린터로 뽑아서
하루에 한 번씩 수업을 하고 있긴 한데요....
전적으로 몇몇 사이트의 활용가이드에 의지하다 보니
거기에 나온 대로 영어로 읽고 우리말로 해석해 주는 식으로 교재를 설명해 주고 있어요.
(왜 교재 설명하는 부분이 아이와 영어로 대화하는 형식으로 꾸며져 있잖아요. 거기 말이에요....)
영어로만 얘기할 경우 아이는 도대체 무슨 소린지 전혀 이해를 못하니까요.
근데 요즘들어 좀 혼란스럽습니다.
영어와 우리말을 같이 사용할 경우 아이가 우리말만 들으려 할 것 같고,
그렇다고 영어로만 얘기하자니 백짓장 같은 아이가 아무것도 못 알아들어 흥미를 잃어버릴 것 같구....
제가 중심을 잡지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님들은 수업을 어떤 식으로 진행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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