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정리해 둔 대화(Conversation)에 대한 좋은 정보가 있어서 올립니다. 아이와의 영어 대화시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요.^^ **출처: Baby Talk Conversation 1. 대화는 자연스러워야 한다. 대화를 통해 사람들이 다른 지식과 관심 분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단비도 이젠 이걸 구분한다. 아빠는 G***에 관심이 있고, 단비와는 레슬링을 함께 해 준다는 것 엄마는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고, 컴퓨터로 각종 놀이를 함께 해 준다는 것 할머니에게는 절.대.로. 영어 그림책을 읽어달라고 하지 않는다. 할머니가 영어 그림책을 만지리가도 할라치면, ‘이건 엄마가 읽어주는 거야..’라며 똑똑하다 못해 얄밉게 이야기한다. 이런 구분을 하기 시작한 것은 아주 오래전의 일인 것 같다. 2. 대화를 통해 얻는 것은 (1) 어휘 이건 정말 확실하다. Ladybird 사의 Picture Dictionary 라고, 약 750개의 단어를 간단하게 그림으로 실어놓은 어린이용 사전이 있는데, 단비는 이 사전안의 그림 단어를 거의 80% 는 아는 것 같다. 정말 순전히 매일의 영어 대화에서 스스로 습득한 것들이다. 만 3년에서 3년 반 사이의 원어민 아이들은 약 5000 개의 단어를 알게 된다고 하는데, 그림 사전에는 동사, 형용사 등이 부족했으므로, 단비가 아는 동사와 형용사가 조금 보태진다고 감안하더라도, 5000개는 커녕 700 - 800개의 단어를 채우기도 버거울 지 모른다. 그러나 단비는 한국에서 토종 한국인 엄마와 대화하면서 알게 된 영.어. 어휘들이니, 원어민 아이들과의 절대적인 비교가 무의미할 지 모르겠다. (2) 문법적 구조(Grammatical Structure) (3) Concept (4) Rule of Social Interaction: ex) Sharing 이것들도 전부 마찬가지다. 문법적 구조는 한정적이긴 하지만, 문장 구조를 맞추어 이야기한다. 주로 1형식형이긴 하지만…가끔 목적어를 동반하는 3형식 문장도 말하긴 한다. 3. 영어 대화를 할 때 3개의 Key Word 를 넘지 않는다. 예] Grandma is going on a bus to the store. 왜냐면 한 문장에 집중할 정보의 양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문법적 규칙을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 긴 문장을 말하면 이런 기회를 잃게 된다. 예를 들어, 복수형의 ‘s’ 붙이기, be 동사의 다른 유형, is, am, are, were… 헉… 이것은 정말 중요한 point 이다. 나는 긴 문장을 말하는 것이 단비의 fluency 를 위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짧게 아이 수준에 맞도록 이야기하는 것이 더 유용하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 당분간은 짧게 끊어서 길.게.(?) 이야기 해보아야 겠다. 4. Correction 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네가 말하는 방식이 마음에 안 든다..라는 메시지이므로 어른이 정확하게 발음하는 것을 여러 번 듣게 해야 한다. 발음이 새는 것은 아직 소리가 단어와 어떻게 매치되는 지 모르고, 혀와 입술이 잘 조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5.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다. 거부감 또는 혼란을 야기할 수 있고, '배움이 어렵다' 는 개념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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