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을 알고 시작한지는 이제 6개월쯤 되었나봅니다.
2학년이던 작년 9월에 DVD 보기를 시작으로 책 200권 읽기에 한번 도전
(물론 1줄짜리 Level 1 이전단계) 하고, 작년 겨울 갑작스런 이사때문에 겨울방학을 그냥보내고
3월에 다시 DVD 보기와 책읽기를 시작했습니다.
지금 가장 좋아하는 DVD는 Horrid Henry 입니다.
매일 매일 헨리에 빠져서 울집 쌍둥이 녀석들은 부러워만 하고 있네요.
어느날은 자막보며 보다가, 어느날은 그냥 보다가 보면서 얼굴은 마냥 부럽고, 행복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직 읽기며, 단어등이 거의 안되고 있는데
제가 넌즈시 집중듣기를 밀어 넣었더니 헨리 챕터북으로 하겠답니다.
그것도 듣지는 않고 그냥 엄마가 읽어주면 자기가 읽는걸로 하루 1쪽씩만...
그래서 헨리 시리즈중 좀 쉬운 Early Reader(??)를 사준다고 했더니
그건 또 싫다는... 그냥 헨리 챕터북을 고집하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지금 영어는...
아침에 밥먹으면서 스쿨버스 시리즈 1편 보기, (약 30분)
학교 다녀와서 (3학년이라 3시반쯤 옵니다) 헨리 에피소드 4~5개 보기, (약 50분)
저녁 먹으며 헨리 에피소드 2~3개 보기, (약 30분)
로제타스톤 하루에 30분 정도, (약 30분)
엄마가 읽어주는 ORT Stage 5 책 2권 듣고 혼자 읽어보기 입니다. (약 30분)
그런데 단어도 너무 모르고 (심지어는 girl도 gail 이냡니다 ㅋㅋㅋ)
읽기도 좋아하지 않는데 그냥 엄마의 강요로 근근히 맥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지금 하고있는 영어 내용이랑, 아이의 읽기 및 듣기에 관한 조언 부탁드려요.
늘 이렇게 뭔가 궁할(?)때만 글 올리는거 같아 죄송하지만 많은 분들의 글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반성하고...
좋은 매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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